한국-캐나다, AI 부문 산업·정책·국제 협력 방안 모색 작성일 07-13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책硏, '제1차 韓-加 1.5트랙 첨단기술 대화'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MAxi2XlL"> <p contents-hash="586d26978b235d0dd68b2192581a9fd9553f65d3f4453e4dc19319da552d2097" dmcf-pid="29RcMnVZyn"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재단(APFC) 및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공동으로 ‘제1차 한-캐나다 1.5트랙 첨단기술 대화’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115412a91e597cc6d26cbda3d866d7d1105af8f9728d430863d916fe6e7880" dmcf-pid="V2ekRLf5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 서울 중구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린 ‘제1차 한-캐나다 1.5트랙 첨단기술 대화’에서 류제명(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타마라 모휘니(왼쪽 다섯번째) 주한캐나다 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Edaily/20250713135407975frxl.jpg" data-org-width="569" dmcf-mid="KeekRLf5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Edaily/20250713135407975fr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9일 서울 중구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린 ‘제1차 한-캐나다 1.5트랙 첨단기술 대화’에서 류제명(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타마라 모휘니(왼쪽 다섯번째) 주한캐나다 대사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6157400c2a6e0283ac1b6eca3380a019a2bb7cde5a94577768b65fe9904380" dmcf-pid="fVdEeo41yJ" dmcf-ptype="general">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열렸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 질리언 프로스트 캐나다 외교부 사이버·핵심기술 및 민주주의 회복력 국장,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div> <p contents-hash="909b999179e4a43ac5cc03a186ba672ddeadf94c1f12c0a992dcbc5e8f6c1c88" dmcf-pid="4fJDdg8tSd" dmcf-ptype="general">한국과 캐나다의 정부 고위 관계자, 산업계 및 연구기관 주요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양국 간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및 글로벌 협력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포괄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트랙 1.5 수준의 고위급 대화로서 AI 분야에서 △양국 정책 공조 △산업 간 협력 기회 △인도·태평양 지역 내 협력 확대 △향후 전략적 협력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af6384a90063d3342d47a0ca2e570aaae17bf92f6a378e2a13750bd4cc9eca99" dmcf-pid="8hZBX3Sgye"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G7(캐나다) 및 APEC(한국) 의장국을 맡은 양국은, 국제 무대에서의 AI 협력 아젠다를 주도하는 국가로서, 상호 공통된 관심과 역할을 확인했다. 또한 AI 알고리즘에 강점을 지닌 캐나다와, AI 반도체 및 하드웨어 기술에 경쟁력을 갖춘 한국 간 보완적 역량을 결합한 산업 협력의 시너지 창출 필요성에 공감했다.</p> <p contents-hash="201d1623418ccd224fcb1bf8f684278bbc2b1fd86782022fa8818ff705ad20a3" dmcf-pid="6l5bZ0valR" dmcf-ptype="general">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혁신과 번영, 그리고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촉매”라며 “캐나다와 한국이 AI를 통한 국경 간 공동 번영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번 대화가 전문가와 혁신가 간 연결과 협력 경로 창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b304eb3637eb159b77aa7d94f4f17d3f3cb3dbc659cbe8479dca9458a78240" dmcf-pid="PS1K5pTNCM" dmcf-ptype="general">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AI 강국인 캐나다와 글로벌 AI 규범·거버넌스 정립을 논의하고 기술 협력 전반에 걸쳐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393cf1d079b4f3e824dd34138c1c16030cc49b6d25034e638ada4b2d5660a11" dmcf-pid="Qvt91Uyjhx" dmcf-ptype="general">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축사에서 “AI는 경제, 사회, 국제질서를 재편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캐나다는 세계적 AI 연구 역량을, 한국은 강력한 ICT 기반을 갖춘 만큼 양국은 공공 이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AI 솔루션을 공동 창출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3e15cd7bf0cb061e4b4bb0d96f13eaaa9b6d9e92ad1a5ec3406e3e0d5ce1e59" dmcf-pid="xTF2tuWAWQ" dmcf-ptype="general">이어진 세션에서는 G7 및 APEC을 포함한 글로벌 AI 정책 동향을 시작으로, 양국의 정책방향, 산업별 협력 가능성, 중견국 AI 외교 전략 등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3f5d0e3c53aba8cd50829d65fbe7bba1b04bee4edf27e598f8b82a6990989c2a" dmcf-pid="yQgOocMUlP"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APFC와 함께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정책 리포트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번 대화를 출발점으로 양 씽크탱크 간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연구 교류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c798cba01ced11c47b19689036c7e26e413cf6bb39663dd42ff6cd37d55def2" dmcf-pid="WxaIgkRuC6" dmcf-ptype="general">김범준 (yol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맨발인 줄" 제니·이효리·신민아도 발가락 신발…품절 대란 [N이슈] 07-13 다음 유라시아 덮친 병원체, 기원 찾아보니 놀라운 결과가... [교과서로 과학뉴스 읽기]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