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저스틴 비버, 가족애를 노래하다 작성일 07-13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년 만의 정규 앨범 발표한 저스틴 비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iCtuWAwl"> <p contents-hash="33cda0711c53cb51f8f86525cd4bf478139f3b7eb068cf0302a00650cbb12db9" dmcf-pid="XqnhF7YcOh" dmcf-ptype="general">[이현파 크리에이터]</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40738885b30129a207ee7c1cf32ceda36113f5fef4bc643a63958e1efa8a2bc" dmcf-pid="ZIpMksLKO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133303526rlbh.jpg" data-org-width="647" dmcf-mid="WDcGqVFO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133303526rlb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신보</td> </tr> <tr> <td align="left">ⓒ 유니버설뮤직</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15e6b987e6f61309291d52ed1efb789cd65f7b44ede8236d9833306eaf2e7f7" dmcf-pid="5CUREOo9sI" dmcf-ptype="general"> 캐나다를 대표하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7월 11일, 일곱 번째 정규 앨범 < Swag >을 전 세계에 기습 발표했다. 전날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여러 대도시에 앨범 커버와 트랙리스트가 담긴 대형 옥외 광고를 게재하며 예고한 지 하루 만의 발매였다. 총 2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비버 복귀의 신호탄 같은 작품이다. </div> <p contents-hash="71ea3d94db1d58b0469c1e39d993967da499b70527d797a96b0ea4160deaad0a" dmcf-pid="1hueDIg2OO" dmcf-ptype="general">비버의 신보는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삶'에 대한 헌신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의 주된 메시지 역시 보다 성찰적이고 반성적인 이야기, 그리고 아내 헤일리 비버에 대한 사랑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 카터 랭, 에디 벤자민, 'Peaches'를 함께 부른 다니엘 시저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디종, 그리고 1980년대 알앤비와 록을 결합하는 데 능숙한 만능 아티스트 맥기(Mk. Gee)도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c550d571aa2096a74675aea37bce6857af1cdd72f231e87088b81df4a5f7bf4f" dmcf-pid="tl7dwCaVOs" dmcf-ptype="general">전작들과 비교해 < SWAG >은 확연히 다른 방향을 택했다. 화려한 팝의 문법에서 한 발짝 물러서, 1980년대식 컨템포러리 알앤비, 로파이 질감의 정적인 사운드가 중심을 이룬다. 중독성 있는 후렴이나 기승전결 구조 대신, 비버는 절제된 보컬로 천천히 감정을 쌓아간다. 'Swag'이라는 제목이 무색할 정도로 담백하고 차분한 톤이 특징이다.</p> <div contents-hash="a1b6fe709a93dcf1cf437407ca8e3fdef0eebd6470840640c746e243bebb69f6" dmcf-pid="FSzJrhNfrm" dmcf-ptype="general"> 'SWAG'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저스틴 비버의 신보는 어느때보다 차분하고 정적이다. 코미디언 드루스키(Druski)는 'Therapy Session'을 비롯해 총 세 곡에 출연한다. 가상의 상담 세션으로 구성된 곡에서, 비버는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 유명인으로서의 고충을 언급하고, Druski는 심리 상담가의 역할을 맡아 그의 고민을 듣는다. 이 앨범이 비버의 이야기임을 명확히 하는 대목이다. 또한 몽환적인 브레이크 비트 위에서 아들에 대한 부성애를 담은 'Dad Lovez' 역시 중요한 순간이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605ebcadf0dbab6f0388dca18b3f8a004023fda1bf9a513c414b1c18c0dc23a" dmcf-pid="3vqimlj4Ir"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133304840ujxz.jpg" data-org-width="600" dmcf-mid="GNluQJ9H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133304840ujx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저스틴 비버의 신보</td> </tr> <tr> <td align="left">ⓒ 유니버설뮤직코리아</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7544fb0ed3019a79752e1be47cbc62334df1afe1f7d171a290478b2ee9d62fb" dmcf-pid="0TBnsSA8rw" dmcf-ptype="general"> 예상치 못한 컴백에 대해 음악 팬들과 평단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지만, 비버의 복귀 자체에 대해서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Swag >은 2021년 정규 6집 < Justice > 이후 4년 만의 앨범으로, 비버는 이후 건강 문제로 월드 투어를 중단하고 긴 공백기를 가졌던 바 있다. 공백기 동안 불거진 아내 헤일리 비버와의 이혼설 역시 그를 괴롭혔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투어나 프로모션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그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35e252ce61f4352ff34a319a72a9404f4e176b47c8c15219bd6f676c42f3b548" dmcf-pid="pihUPdKGrD" dmcf-ptype="general">2009년 데뷔 이후 저스틴 비버는 2010~2020년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팝스타로 군림해왔다. 10대 시절 데뷔한 그는 어린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틴팝 스타가 되었지만, 과도한 대중의 힐난에 시달릴 때도 많았다. 그는 2015년 발표한 < Purpose >를 통해 음악적으로 성숙한 전환을 이뤄냈고,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Love Yourself', 'What Do You Mean?' 등을 포함해 무려 8곡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Peaches', 키드 라로이와의 듀엣곡 'STAY'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2023년에는 본인의 여섯 장의 앨범 저작권을 약 2억 달러에 영국 음악 투자사 힙그노시스(Hipgnosis)에 매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그맨 25호 부부 탄생…김준호·김지민, 오늘 결혼 07-13 다음 '동치미' 전영록 "이홍렬 때문에 암 환자라고 소문나…용종 제거했을 뿐"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