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탄금호배조정 쿼드러플스컬·에이트 ‘시즌 3관왕’ 작성일 07-13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일 쿼드러플스컬, 6분17초76…경북도청·K-water 제쳐<br>에이트, 5분58초86 기록…대회 2연패·시즌 3관왕 ‘금물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3/0000078152_001_20250713125912566.jpg" alt="" /><em class="img_desc">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과 에이트서 시즌 3관왕에 오른 용인시청 선수단. 오른쪽이 조준형 감독.용인시청 제공</em></span> <br> 용인특례시청이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과 에이트(8+)에서 나란히 시즌 3관왕 물살을 갈랐다. <br> <br> 조준형 감독·서용원 코치가 이끄는 용인시청은 13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 결승서 이학범·어정수·강우규·이상민이 팀을 이뤄 6분17초76을 기록, 경북도청(6분20초53)과 K-water(6분25초60)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br> <br> 이로써 용인시청은 지난해 이 대회서 5초여 차로 K-water에 뒤져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씻어내며, 이번 시즌 전국조정선수권대회(4월)와 화천평화배대회(5월)에 이어 3번째 종목 정상에 올랐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3/0000078152_002_20250713125912607.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서 벌어진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남자 일반부 에이트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3관왕에 오른 용인시청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용인시청 제공</em></span> <br> 또 용인시청은 ‘조정의 꽃’인 남자 일반부 에이트(8+) 결승 레이스에서도 콕스 이동구를 비롯, 이재승·이학범·서현민·장봉규·박지수·이종희·어정수·장신재가 출전해 5분58초86으로 예산군청(6분03초61)과 충주시청(6분16초97)을 제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br> <br> 역시 전국조정선수권대회와 화천평화배대회에 이은 시즌 3관왕 등극이다. <br> <br> 조준형 용인시청 감독은 “직전에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올인하느라 이번 대회는 제대로 준비를 못했는데도 선수들이 기대이상 잘 해줬다”라며 “현지를 찾아 격려해주신 안교재 회장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10월 전국체전에 초점을 맞춰 남은 기간 기량을 더 다지겠다”고 말했다. <br> <br> 한편, 여고부 싱글스컬(1X)에서는 임나윤(인천체고)이 8분28초85로 오가원(서울체고·8분41초36)에 앞서 우승했고, 남고부 경량급 싱글스컬(L1X) 이종희(용인시청)와 남고부 무타페어 김민태·홍수현(수원 수성고)은 각각 7분17초65, 7분45초83으로 2위에 입상했다. <br> <br> 이 밖에 남자 일반부 더블스컬 박태현·김지혁(수원시청·6분49초67)과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 김가영(수원 영복여고·8분59초68)은 3위에 입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경보시스템 '양치기 소년' 만드는 '돌발 홍수' 07-13 다음 탁구 임종훈-안재현, 세계 1위 잡고 '미국 스매시' 우승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