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작성일 07-13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3/0001274691_001_2025071311081434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한국의 이소미가 18번 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br> <br> 이소미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습니다.<br> <br> 타수를 줄이지 못한 바람에 전날 단독 선두에서 10언더파 공동 3위로 물러났지만 공동 선두 그룹과 1타 밖에 뒤지지 않아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이 가능합니다.<br> <br> 이날 이소미는 그린을 7번이나 놓치며 샷이 흔들렸습니다.<br> <br> 그나마 벙커에 빠진 3번 가운데 두 차례는 타수를 잃지 않고 막았습니다.<br> <br> 13번 홀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 도로 넘어 울타리까지 굴러가는 위기에서 영리한 규칙 활용으로 타수를 잃을 뻔한 위기를 넘겼습니다.<br> <br> 왼손 스윙을 하려는데 백스윙이 인공 장애물인 울타리에 걸린다고 경기위원에 설명해 무벌타 드롭을 끌어낸 뒤 이번에는 발의 위치가 도로에 걸린다고 주장해 도로 안쪽으로 다시 무벌타 드롭을 허용받았습니다.<br> <br> 그리고선 오른손으로 정상 스윙을 해서 3m 버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br> <br> 버디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기를 잘 수습했습니다.<br> <br> 이소미는 보기를 3개 적어냈지만 버디 3개로 만회하며 타수는 지켜냈습니다.<br> <br> 3타를 줄인 신지은과 1언더파 70타를 친 최혜진은 8언더파 공동 9위에 올라 마지막 불씨는 꺼트리지 않았습니다.<br> <br> 고진영은 3언더파 공동 31위 김효주는 2언더파 공동 36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공동 선두는 잉글랜드 카라 게이너와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플스입니다.<br> <br> 유럽투어에서 주로 뛰는 게이너는 이날 7언더파 64타를 쳤고, LPGA 투어 2년 차 러플스는 6타를 줄였습니다.<br> <br> 둘 다 LPGA 투어 우승 경험이 없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또 잡았다' 임종훈-안재현 벌써 3승, WTT 미국 스매서 남자 복식 정상... 신유빈과 혼복에선 銀 07-13 다음 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 임용…6개월 실무 돌입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