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 임용…6개월 실무 돌입 작성일 07-13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부서 멘토링, 온라인 강좌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3/0008366330_001_2025071311121251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가 12일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의 임용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5년도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br><br>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1명(사무·기술보조 27명, 말산업 전문 10명, 불법 단속 14명)이 선발됐다.<br><br>임용식을 시작으로 인턴들은 각 부서에 배치돼 직무 역량 강화와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돌입한다.<br><br>사무·기술 보조 분야는 자료 조사, 건전화 캠페인 현장 계도 활동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말산업 분야는 승마대회 및 각종 말산업 관련 행사 운영을 맡게 된다.<br><br>불법 단속 분야는 지난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설팅을 기반으로 마련된 장애인 적합 직무인 온라인 불법 경마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br><br>인턴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도 마련됐다. △상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제공 △30분 단위로 사용 가능한 취업 지원 휴가 △부서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 외에도 조직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br><br>또한 인턴 수료자 및 우수 인턴에게는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서 우대 가점이 부여 될 예정이다.<br><br>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면서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각자의 부서에서 선배, 동료들과의 협업해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소미, 에비앙 챔피언십 3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07-13 다음 15일 '운명의 한일전'…동아시아 챔피언 가린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