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 '굿보이' 강렬한 존재감 남기고 퇴장 작성일 07-1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vrx96Ulw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1b96cd2baae569058e00f2203aefae211eb7ad8ccfc44fdd509abb2003033f" dmcf-pid="pTmM2PuS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굿보이' 강길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JTBC/20250713103451823lkau.jpg" data-org-width="560" dmcf-mid="39voxi2X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JTBC/20250713103451823lk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굿보이' 강길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19c1100ae2b963988f021d99ef1e62682206f6bcb6663039eea13267938aed" dmcf-pid="UysRVQ7vwy" dmcf-ptype="general"> 배우 강길우가 '굿보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br> <br> JTBC 토일극 '굿보이'에서 강길우는 인성시 최대 조직 금토끼파 보스 이상곤 역을 맡아 활약했다. <br> <br> 이름 그대로, 토끼처럼 툭 튀어나온 앞니 두 개를 금으로 씌워 '금토끼'라고 불린 그는 초반 박보검(윤동주)을 곤경에 빠트렸던 장본인이자, 검거 이후에도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아 긴장감을 극대화시킨 인물이었다. <br> <br> 지난 11회 방송에서 강길우가 이상이(김종현)를 통해 자신의 동생 은토끼가 오정세(민주영)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밀수 화물선에서 발견된 시신 중 하나가 은토끼였고, 강길우는 "내 동생이 확실하냐"며 눈물을 흘렸다. 오정세는 그간 동생의 생사를 빌미로 강길우를 협박해왔고, 강길우는 그의 혐의를 대신 뒤집어쓸 수 있다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침묵을 유지하며 충성했다. <br> <br> 그러나 동생이 목숨을 잃게 되면서 강길우의 분노는 폭발했고, 그는 '굿벤져스'에게 "민주영 그 놈은 인성시 그 자체다"라며 오정세와 권력 간의 연관성은 물론 불법 자금 은닉처에 대한 정보까지 넘기며 반전을 이끌었다. <br> <br> 그것도 잠시, '굿보이' 13회에서 강길우는 호송차로 이동 중 오정세의 카르텔 안세호(백가)의 습격으로 인해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br> <br> 강길우는 '굿보이'에서 금으로 씌운 앞니와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완성하며, 매 등장마다 강한 인상을 주었다. 초반부에는 박보검과 '굿벤져스'를 골탕먹이며 얄미운 빌런 캐릭터로 긴장감을 조성했고, 후반부에는 동생을 잃은 슬픔과 믿었던 인물에 대한 배신감, 그리고 분노가 뒤섞인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한층 더했다. <br> <br> 이처럼 강길우는 '굿보이'의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깊은 잔상을 남겼다. 그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후위기 시대, 극장이 씨앗을 품은 이유는? 07-13 다음 하춘화 "이리역 폭발사고? 故 이주일, 두개골 함몰에도 날 업고 나가" [가보자고](종합)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