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SI-현장] '뜨거운 현장 열기' 밴쿠버, 젠지-T1 결승 앞두고 롤 팬들로 북적 작성일 07-13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SI 결승전 'LCK 내전' 성사…젠지 vs T1 맞대결<br>전 세계서 응원 위해 밴쿠버 방문…결승전 좌석 매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nvSzGkl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941fa64c40e08a770f4e610072286555b07e891bba18e1437fdecbb7ad4157" dmcf-pid="GTLTvqHE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26728pzbz.jpg" data-org-width="700" dmcf-mid="KBOOs3Sg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26728pz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902d3b049d856453d8184e92915c2167f79826a0d9db25fad0265fbd52c8af" dmcf-pid="HyoyTBXDvf" dmcf-ptype="general">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에서 리그 중반 최고팀을 가리는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이 열리는 12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시엄은 전 세계 e스포츠 팬들로 붐볐다. 경기 시작 전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팬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줄서며 경기장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p> <p contents-hash="507d5a1c05ee9375bd4899fbd502652672c484120080a7e9f28889841ada6572" dmcf-pid="XrPrw1CnhV" dmcf-ptype="general">퍼시픽 콜리시엄은 1968년 개장한 역사 깊은 실내 아레나다. 특히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피겨스케이팅 ▲2017년 LCS(북미·현 LTA) 스프링 결승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린 곳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2010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경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29412d296e109a98566d7ebd90d871553fc199752b5f874524a385ef8e27d3be" dmcf-pid="ZmQmrthLv2"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 개최되는 결승에는 한국 대표팀 젠지와 T1이 맞붙는다. 젠지는 이번 MSI 우승을 통해 2연패라는 대 기록 달성을 노린다. 반면 T1이 우승할 경우, LPL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에 이어 MSI 3회 우승팀이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7bd27d64c567c62d23ff4903cb879a4273b3cab9daf4d291b01f251b95a94e" dmcf-pid="5sxsmFlo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젠지 팬 넬슨 씨와 킹톤 리 씨는 홍콩에서 MSI 결승전을 보기 위해 캐나다를 찾았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28093dlzs.jpg" data-org-width="700" dmcf-mid="93MMxriB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28093dl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젠지 팬 넬슨 씨와 킹톤 리 씨는 홍콩에서 MSI 결승전을 보기 위해 캐나다를 찾았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91c9e5755cde6350598360b22d001586a1092df80e31d25d2fe5ec0af114bd" dmcf-pid="1OMOs3Sg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젠지 팬들이 경기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29362hadj.jpg" data-org-width="700" dmcf-mid="Qv9RMmnb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29362ha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젠지 팬들이 경기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8fceadf9e2396d403c103dc832ef80fe53f5c82d824cfcc183f8feba0502a3" dmcf-pid="tIRIO0vaWb" dmcf-ptype="general">2025 MSI 결승전에서 한국팀 내전이 성사된 만큼 젠지와 T1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홍콩에서 MSI를 보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킹톤 리 씨는 "쵸비와 룰러 선수의 플레이를 좋아해서 2020년부터 젠지를 응원하게 됐다"며 "LCK에서 보여주는 모습 만큼 이번 MSI 결승전에서도 활약해줬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627002f2cc25b122c7dfc1ede5418348b354e0202963d972823240ba464472" dmcf-pid="FCeCIpTN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인 부부 정지원 씨와 이수진 씨는 오래된 T1의 팬으로 2025 MSI 결승전을 보기 위해 밴쿠버를 방문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30613nwgm.jpg" data-org-width="700" dmcf-mid="xvRjNWDx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30613nw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인 부부 정지원 씨와 이수진 씨는 오래된 T1의 팬으로 2025 MSI 결승전을 보기 위해 밴쿠버를 방문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03c4fc69683c69a28706b4bcbaa274f566114e3307dd56d513cb324643fdc3" dmcf-pid="3hdhCUyj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T1 팬인 김 순 씨, 가명준 씨, 윤정혜 씨는 T1의 MSI 우승을 바라며 경기장을 찾았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31894kvux.jpg" data-org-width="700" dmcf-mid="yX4iJCaV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31894kv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T1 팬인 김 순 씨, 가명준 씨, 윤정혜 씨는 T1의 MSI 우승을 바라며 경기장을 찾았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7ac71dfc47fba1a8207f034f347a64943049a980f896408aa319c23765f6c6" dmcf-pid="05k5Z40CWz" dmcf-ptype="general">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인 부부 정지원 씨와 이수진 씨는 "임요환 선수가 있었던 시절때부터 T1 팬"이라며 "'도란' 최현준이 올해 합류하고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정한 T1이 완성됐다고 생각하며 T1이 우승하지 않으면 울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3862aec59cb78feb4d25607ee90caf210a8cc0065ea23421a6f2174f59685e3" dmcf-pid="p1E158phy7" dmcf-ptype="general">국내 팀이 참가하지 않은 플레이 인 스테이지부터 결승전까지 직관한 한국팬도 있었다. 김 순 씨는 "캐나다에서 롤 국제 대회를 볼 수 있는 날이 흔치 않기 때문에 7월 1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이날까지 총 5번을 직관하러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2458ccbba86ee58b2e2e9ea70c24c463c074fa012b24ff23aafbd5592b23d51" dmcf-pid="UtDt16UlSu" dmcf-ptype="general">같이 온 가명준 씨와 윤정혜 씨는 "T1의 오래된 팬으로 무조건 MSI 결승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도란' 최현준 선수가 합류된 만큼 꼭 우승해서 트로피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환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66890f8512357895b61f5458b7f14bc7145c47b5617a649e0888140805ea5a" dmcf-pid="73r3FQ7v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화생명e스포츠 팬들이 2025 MSI 결승전을 보기 위해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33253twuu.jpg" data-org-width="700" dmcf-mid="WMDt16Ul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dailian/20250713101633253tw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화생명e스포츠 팬들이 2025 MSI 결승전을 보기 위해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2d1d5e24297cdda0b688f266debdc293190bc56d09ae9e863b10e9fec46d7b" dmcf-pid="z0m03xzTS0" dmcf-ptype="general">이날 결승전에 올라오지 않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유니폼도 눈에 띄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온 중국인 한 씨는 "작년부터 한화생명e스포츠를 응원하게 됐고 비록 MSI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LCK 리그를 좋아해서 MSI 결승을 보러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d2550e832838466685bc8ce21e1a7d8f074745b0cf78dd6574fb300b366bdf" dmcf-pid="qpsp0Mqyv3"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열린 2025 MSI 결승전은 6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10~13일(현지시간) 3일간 6000석으로 객석 규모를 늘렸고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래피티 그리고 셀피 찍고…삼성, 뉴욕 갤럭시 체험존 운영 07-13 다음 양궁 컴파운드 男대표팀, 7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 金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