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벌써 며느리 보나…"캐나다 유학 간 아들, 여친 집 초대" 작성일 07-13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H2FQ7vr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efe66b67b7223a0a133aa71e51ee745e4f27dbf4f717634173e7691d353e70" dmcf-pid="HFZf0Mqy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poChosun/20250713070744209yyjr.jpg" data-org-width="663" dmcf-mid="yDoScHme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poChosun/20250713070744209yyj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ab9486a7e30530861709f597733e700dac1cbe653d7f08633d98bcc30e6cba" dmcf-pid="X354pRBW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poChosun/20250713070744448owzp.jpg" data-org-width="663" dmcf-mid="WVTqXf3I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poChosun/20250713070744448owz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5abc3f31c9c75f3e3b494760ef4a6591803021871e3d0606d61bc1da9ed733" dmcf-pid="ZUFP7J9HE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오랜만에 집을 찾은 아들 시후와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한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a7e0c7d869951e615c64c8e444eca7f970370ddf24d63f48786b0221adfa84e" dmcf-pid="5u3Qzi2XmW" dmcf-ptype="general">정종철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우리 집에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왔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e75c875acdd0e80e3cdb8ff3eeda0241e9adec529c24bef5cb9f550622d98971" dmcf-pid="170xqnVZIy" dmcf-ptype="general">사진에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아들 시후와 그의 여자친구, 그리고 함께 유학 중인 태국 친구 '버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8017df573622ced2f564e8b7297a26ff38b86d3351c9fae6c8ece4b82d90de9d" dmcf-pid="tzpMBLf5sT" dmcf-ptype="general">정종철은 "어릴 땐 친구들이 놀러 와도 대충 라면 끓여줬는데, 이제는 다르다"며 "시후가 소개한 여자친구, 멀리서 날아온 친구를 초대한 만큼 냉장고 문 여는 손끝까지 긴장감이 팽팽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e692e0cebefb071c8a9bdcaac69078313a3b94d9eeaf422e2e61d163c5b7c17f" dmcf-pid="FqURbo41Iv" dmcf-ptype="general">이어 "전날 밤엔 잠도 설쳤다. 우리 밥상이 입맛에 맞을까, 집 분위기가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며 부모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1c619c347575eaa177c100a2cc628b7a4f243214dd3ecf96733c491c8370cc9" dmcf-pid="3BueKg8tsS" dmcf-ptype="general">그는 직접 정성껏 차린 한식 밥상을 앞에 두고 젓가락질을 배우는 외국 친구들의 모습, 웃음으로 대화하는 모습에 "내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시간, 그 순간을 같이 밥상에서 마주하고 나니 참 묘하고도 따뜻했다"며 감격스러워했다.</p> <p contents-hash="75682b211da001a2bbf875c172ca504084a2d56eedc0d37b8b42e7b63434c586" dmcf-pid="0b7d9a6Fwl"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애들 왜 이렇게 빨리 크냐.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냐"며 진심 어린 아쉬움도 전했다.</p> <p contents-hash="f29efb30352f3fb65f5a2bcc2dd76c400444a856d1faf849f101204644dad335" dmcf-pid="pKzJ2NP3Ih" dmcf-ptype="general">또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너무 재밌었다 그치! 애들이 어쩜 이렇게 예의도 바르고 잘 웃고 밝은지. 영어 몰라서 다 통역해주느라 애쓰고 갔네 ㅎ 애들이랑 수다 더 많이 떨게 영어 배워야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b220de1bf6f47671172f6494b56ac1cdf38c675cc95ea4ce28204c086664b05" dmcf-pid="UhsFSzGkmC" dmcf-ptype="general">앞서 정종철은 6월 30일 "어제 저녁 시후가 캐나다에서 방학이라고 왔다. 낯설고 먼 곳에서 혼자 공부도 하고, 고생 많았겠다 싶었는데... 거기서 마음에 맞는 친구까지 만났더라"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0029a4f9b624fce60cccb52975fb82e9d242ddf1bc376918aaf4bf1344c7bf3" dmcf-pid="ulO3vqHEII" dmcf-ptype="general">그는 "더 놀라운 건, 그 친구랑 같은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왔다는 거!"라며 "어제 시후 여자친구 얼굴도 처음 보고 심지어 그 집 아버지까지 인사를 하게 됐다. 때 이른 상견례 같은 기분? 웃기면서도, 마음 한켠이 묘하게 먹먹했다"라고 적었다. </p> <p contents-hash="e0e4e4dadd15b42a518cc69c52d956390550828b7642a63b4b08740501414415" dmcf-pid="7SI0TBXDDO" dmcf-ptype="general">정종철은 "어릴 땐 밥 잘 먹고 학교 잘 다니는 것만으로도 기특했는데, 이제는 사랑도 하고, 또 아들의 아빠로서 아들의 여친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 정말 다 컸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ef928e49d9984079061db5f7f5db97a7435a3920276fe131a68b6545aca1509" dmcf-pid="zvCpybZwms" dmcf-ptype="general">그는 그러면서 "영상 속에서 시후가 자꾸 왼쪽을 보길래 왜 자꾸 왼쪽을 보나 생각해 봤는데 자기 여자친구가 아빠와 가는 뒷모습을 보려고 자꾸 왼쪽을 보는 거더라. 이그이그 그렇게 좋냐? 다 컸네 이 녀석"이라며 기특해했다. </p> <p contents-hash="646cc803c24e4f77e1711734baf6c77c53cee4ff23f941c1aa129f59259e3b10" dmcf-pid="qThUWK5rwm" dmcf-ptype="general">한편 정종철은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옥동자'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2006년 황규림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시후와 딸 시현, 시아를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b530687bd94e6c63ee928ad943bf903c47c1da751c9d9b7ae5f2a9bce045c33f" dmcf-pid="ByluY91mOr"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랜만의 '쇼크'·'픽션'"…하이라이트가 노래하는 '비스트' (엑's 현장)[종합] 07-13 다음 韓 AI 3강 추격전···네이버의 글로벌 공략 비밀병기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