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7년만 유재석에 사과…"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놀뭐)[전일야화] 작성일 07-1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kpSzGkp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e0f098cbfd45ccbe4c39e83731d15159d8956cd4cc382b240ed986afa2894e" dmcf-pid="2DEUvqHE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65207144gjtl.jpg" data-org-width="550" dmcf-mid="Bbv4FQ7v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65207144gjt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eeb6b54277fe28f555715f85342f40af36644334ef2dc1584d6ecd80978b4a" dmcf-pid="VwDuTBXD3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17년 만에 유재석에게 사과했다.</p> <p contents-hash="1447a9ef42b5552708ad857dff65024b3f08635a18b5c3f13f743e170e7f7583" dmcf-pid="frw7ybZwzT"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박명수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388c20aa511fc0a0674ca33f390f9efb5f8b00cf5abbe98d70b2434d5a3c025" dmcf-pid="4cA3huWAzv" dmcf-ptype="general">촬영 중 박명수가 "재석아 이 시간이 그리웠다"라고 말하자, 유재석도 "형이 오니까 나도 좋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우리 싸우면서도 웃겼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7c367dc9e6e45da770324ae2ab3c59ca2d25e93ddc3a8d7ea97e80b26ee12e1" dmcf-pid="8kc0l7Yc7S"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옛날에 형 기억나냐. ('무한도전' 때) 에어로빅 대회를 앞두고 '연습 한 번만 더 하자'라고 했더니 명수 형이 '못한다고'라면서 CD를 던졌다"라며 '무한도전' 얘기를 꺼냈다.</p> <p contents-hash="12296da6b90c86fc1762682bf3311fdb7be82472c2b32fdcd3324c4580b112e5" dmcf-pid="6EkpSzGk7l" dmcf-ptype="general">'무한도전' 때 육아로 집에 가야 한다는 박명수에게 유재석이 컵라면 뚜껑을 내밀자, 박명수가 뚜껑으로 유재석의 머리를 내리쳤던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835f8ee4eac29e149c44efdd13994f888d2514d52340067b1e90b9da18f5c8" dmcf-pid="PDEUvqHE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65208462uzsm.jpg" data-org-width="550" dmcf-mid="bAIKXf3I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65208462uzs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6c42082b83c5be5b51e04f14291c657fbf02d03fb22358f52c2dc35d1731f2" dmcf-pid="QwDuTBXDuC"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나면, 나도 지나고 났더니 명수 형이나 멤버들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 명수 형을 단순히 '저 형 정말 너무하네'라고 생각을 했는데, 내가 나중에 결혼을 해보니 명수형이 왜 그랬는지 느꼈다"라며 지금은 박명수를 이해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331b82aef0373ab5433586a738ced704bdb847864a121f5098e960e812695e" dmcf-pid="xrw7ybZwzI" dmcf-ptype="general">또 "부모가 돼봐야 부모의 마음을 알고, 나이를 먹어봐야 나이 든 사람의 마음을 알듯이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화가 났던 일들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안하다. 그럴 일도 아니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라며 17년 만에 사과를 건넸다.</p> <p contents-hash="f4e29f0cc511b3e4fd8e1d404cfc5f6c418c5930183b0cb842fc0519f8792fb3" dmcf-pid="ybBkxriB0O"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옛날이) 그립다. 똘똘 뭉쳐서 할 때가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주우재가 "형만 안 뭉치지 않았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박명수는 "맞다. 살길 찾느라 나만 겉돌았다. 나는 미래를 예측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c54a924298b34dc1ba1cb1fccc212ef8dc4f8924f86494fb559598a8c43668" dmcf-pid="WKbEMmnb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65209775kkmx.jpg" data-org-width="550" dmcf-mid="KVmqY91m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xportsnews/20250713065209775kkm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c902aa2edf8c2ce5e03d1231daedf041f3063646f5a1fc2c63f0966695aacf" dmcf-pid="Y15dBLf53m"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 시절) 재석이가 하나 기억나는 건 내가 방귀를 많이 뀌었는데, 한 번도 나한테 방귀 뀐다고 화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옆에 겉절이들 하하랑 정준하가 '방귀 뀌었다' 그러지, 재석이도 냄새를 맡는데 한 번도 나한테 뭐라 한 적이 없다. 다른 건 욕해도 그건 욕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21fae85b8def64ce964afabd68fe0efd8713cd8c3cc5ea013ff20b7bb1c318c" dmcf-pid="Gt1Jbo41pr"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신체적인 현상 가지고는 안 그런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내가 '재석이는 방귀 냄새가 나도 참는다. 그런 좋은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다른 게 마음에 안 든다고 그랬다. 다른 사람 부를 때 좀 서운했다"라며 뒷담화 내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adabfcc353836ea6c40e96debf2b8b043b93fea4547367c91e7153850a225ad" dmcf-pid="HFtiKg8t3w"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은 "명수 형 말 중에 유명한 말이 있다. '나를 써줘야 PD다. 안 써주면 아저씨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당연하다. PD도 남이다. 김태호도 남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675ef309bf3ca062c9e553c127710381175eebc460ec8339edf47f7cd6d7521" dmcf-pid="X3Fn9a6FUD" dmcf-ptype="general">사진=M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2b5f3e6315f9aa8dac0e7c565e1f19974bf3bd8197b92cb606da63b5c9aa7182" dmcf-pid="Z03L2NP3UE"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니어처 요리 유튜버' 미니오브닝, 얼굴 최초 공개 "남편이 매니저" ('전참시') /어저께 07-13 다음 이종석, 송사 교환 실패…골치 아픈 이혼 소송 돌입(서초동) [텔리뷰]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