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철 故 송대관은 국민 가수였다 “기계 힘 없어도 가슴을 울리던 목소리”(불후)[어제TV] 작성일 07-1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2m1ebYk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368f2825621e0053f866d8a2947c8e86ede794727bf3447be5a65cba6c0ec2" dmcf-pid="xsVstdKG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newsen/20250713060637574ctuy.jpg" data-org-width="894" dmcf-mid="6aMTzNP3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newsen/20250713060637574ct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db78342b510dc65d54757af584c6e889f0339cd83d5f7e61776937c4a3cd5f" dmcf-pid="y9I9oHme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newsen/20250713060637769shpl.jpg" data-org-width="981" dmcf-mid="PSpavVFO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newsen/20250713060637769sh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불후의 명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W2C2gXsdaR"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db2db1ac303aaaae9c07fa2a73c49aec92999cb482d6d881a8abda854ac73a13" dmcf-pid="YTMTzNP3AM" dmcf-ptype="general">故 현철, 故 송대관을 향한 후배들의 존경심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eee482d519e46fd9e2cc5e11552b37ab4a6b98fc827b285dd102455f3d358184" dmcf-pid="GyRyqjQ0Nx" dmcf-ptype="general">7월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아티스트 故 현철, 송대관 편으로 펼쳐졌다.</p> <p contents-hash="b60a881de9ecfa16e139fa3ff45ff4388c494948a13fb8ab308ee944a5d35f95" dmcf-pid="HWeWBAxpcQ" dmcf-ptype="general">이날 진해성은 무대에 오르기 전 두 대선배를 그리워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현철 선생님하고 송대관 선생님은 항상 인사를 잘 받아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선생님들이다. 가슴 한 편이 뭉클하다"라며 진한 그리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aa95c952bf41f9e3d4ee09c0eadc32954a267786d9b5909b2ce16d72f109a231" dmcf-pid="XYdYbcMUAP" dmcf-ptype="general">나아가 진해성은 "국민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많이 내주셔서 감사하다. 그 분들 발자취 따라서 이어가고 있는 거 같아서. 마음도 무겁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남다르게 느끼는 책임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선생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해야 하니까. 근엄하고 엄중한 느낌도 들고 무거운 마음이 들었다. 최선을 다해 제 한 몸을 불살라 보겠다"라는 의지로 무대를 꾸몄다.</p> <p contents-hash="f97730d23cc49d1e938d3da26f13f46c0fd69486b458a7a7676fcad8b1bfcac5" dmcf-pid="ZGJGKkRuA6"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은가은은 두 선배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은가은 트로트라는 색을 재밌으면서 고급지게 부르시는 두 분이 아닐까 싶다. 자세히 들으면 정말 깊은 음악이다. 그런 표현력을 너무 배우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3a4a18a8a355289f6d394a0f2f228dbba0dd6f458fca6e9be1ef494c3f5642e6" dmcf-pid="5HiH9Ee7k8" dmcf-ptype="general">김의영 또한 "오늘도 뜻 깊은 자리다. 마음 무겁게. 진중하게 노래하려고 한다"라고 "송대관 선생님 노래는 에너지를 실어주는 거 같다. 힘이 난다. 현철 선생님 노래는 가슴을 파는 거 같다. 보면서 울컥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57789e85fa40bef551a888a89af4b1239fed7c3bd30308237bd4d7eba1aafbc" dmcf-pid="1XnX2Ddzj4" dmcf-ptype="general">데뷔 30년이 다 된 이지훈에게도 故 현철과 송대관에 대한 기억이 있었다. 이지훈은 "너무나 두 분 다 레전드시다. 현철 선생님은 트로트 계의 신사 같은 분이다. 송대관 선생님은 오며가며 인사를 드리고 했던 기억이 있다. 얼굴 반반하게 생겼다고 나중에 트로트 한 번 하라고 그러셨던 거 같다"라고 추억을 꺼냈다.</p> <p contents-hash="919fb2e06fc125c7f42573392d348989158c975bf8ca17d9527174e8bf6547fd" dmcf-pid="tZLZVwJqNf" dmcf-ptype="general">이찬원은 "명절에 특집 방송에 두 분이 빠지지 않고 나오셨다. 저도 일가친척 앞에서 두 분의 노래를 부르면서 재롱을 부리고 그랬다"라며 추억 속에 자리한 두 선배를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4d7944be67c0193f89f8adecbc059f15f657de7d8e0843783174be582f8e43d" dmcf-pid="F5o5friBcV" dmcf-ptype="general">이어 환희는 국민들을 울고 웃기던 故 현철, 송대관이 얼마나 대단한 가수였는지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도 실력파 가수들이 즐비하지만. 이렇게 정말 녹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이런 감정을 리얼하게 전하는 건. 후배들이 배워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라며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df94ae313a4b6b4833a72eb8b309547e8bb8bb7ed3663e9e2be32115c93f629a" dmcf-pid="31g14mnbo2" dmcf-ptype="general">방송에는 풍부한 성량은 기본, 목소리의 미세한 떨림과 강약 조절에 수준급이었던. 라이브의 전설들이 등장해 그리움을 더했다. 환희는 트로트 장르에 대해 "정말 잘하지 않고서는 부를 수가 없는 장르구나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45533bbd0057064d7d9ee94b6df05dbcf1548669d4189b36e726a1ce841c4f2" dmcf-pid="0tat8sLKg9" dmcf-ptype="general">한편 현철은 지난해 7월 15일 밤 서울 광진구 소재 혜민병원에서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81세.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던 현철은 2018년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 건강 이상의 징조를 보인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현철은 경추 디스크를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 등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d6e15d077f4f9c9d0423e2bfbdec67a3e035cef7bbfd529d296f48957f9d3a0" dmcf-pid="pFNF6Oo9cK" dmcf-ptype="general">송대관은 지난 2월 78세 나이로 별세했다. 담도암 선고를 받고 투병하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던 고인은 사망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며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은 송대관 어머니 기일이기도 해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p> <p contents-hash="de29cefc70307fa2b5735f902e080679d18f25b25e48b49900df4b462ac3132a" dmcf-pid="U3j3PIg2gb"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u0A0QCaVc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균상 간호사 특별출연, 이종석 친구이자 류혜영 남편 (서초동)[결정적장면] 07-13 다음 [뭔일easy] ‘메이드 인 코리아' AI…디지털 주권의 열쇠,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