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2년 연속 롤라팔루자 찢었다…한국어 가사 '떼창'(종합) 작성일 07-13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h5VwJq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30b4aa356a716c4b25455197a5d7ea4b71ea544c6785bccd0b979ab4c41ecc" dmcf-pid="5Cl1friB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JTBC/20250713030856022dpnp.jpg" data-org-width="500" dmcf-mid="XHOHKkRu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JTBC/20250713030856022dpn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786a261b293ab91eee58ed9e2866324848c071e91de5f10d349f524558bef84" dmcf-pid="1hSt4mnbIe" dmcf-ptype="general"> 아이브가 2년 연속 롤라팔루자 무대를 빛내며, K팝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다. <br> <br> 아이브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Olympiastadion & Olympiapark Berlin)에서 열린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출연했다. <br> <br>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출연은 K팝 걸그룹 최초다. 메인 무대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서 안정적인 라이브와 무대매너로 화제를 모으며 성장세를 입증한 이후 2년 연속 출연이라는 점도 유의미하다. 시카고, 베를린에 이어 20일 파리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br> <br> 첫주차 공연인 베를린 공연도 성공적이었다. 약 55분 동안 12곡의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즐겼다. 아이브의 무대 시간이 다가오자 현장을 찾은 관객과 팬들은 “아이브!”라고 외치며 환영했다. 멤버들의 등장에 큰 환호가 쏟아진 것은 물론이고, 한국어 가사임에도 '떼창'이 계속됐다. 곳곳에서 아이브 멤버들을 응원하는 부채, 슬로건 등을 든 서양인 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아이브의 무대를 보고 감격해 눈물을 쏟는 팬도 있었다. <br> <br>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한 라이브 중계 역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2시 10분 시작임에도 동시 접속자가 수만명에 이르렀다. 각국 언어의 응원 댓글이 달리며 아이브의 위상을 체감케 했다. <br> <br> 아이브는 화이트톤 의상에 비즈 장식이 빛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선보인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시작된 무대는 '아이엠(I AM)' 'TKO'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으로 이어졌다. 전곡 밴드 라이브임에도 흔들림 없이 무대를 이어나갔다. 그간 월드투어를 비롯해 다수의 무대 경험치를 쌓은 덕에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여유로운 무대매너도 인상적이었다. <br> <br> 자신들은 “위 아 아이브(We are IVE, 우리는 아이브)”라고 소개한 멤버들은 이후 “이 곳에 와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리즈)” “와줘서 고맙다(이서)” “영광이다. 즐거운 저녁이다. 여러분도 준비됐나(안유진)” “만나서 반갑다. 난 원영이다(장원영)” “여기에 와서 너무 기쁘다(가을)” “즐거운 저녁 시간을 즐길 준비가 됐나(레이)”라며 설렘과 기쁨을 드러냈다. <br> <br> 멤버들은 메인 무대 뿐 아니라 돌출 무대로 나와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했다. 외에도 “정말 믿을 수 없는 밤이다” ”우리의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을 터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하기도. <br> <br> 이후로도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키치(KITSCH)'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 '아센디오(Accendio)'에 데뷔곡 '일레븐(ELEVEN)'에 '해야(HEYA)' '올 나이트(ALL NIGHT)' '러브 라이크(AFTER LIKE)' 무대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br> <br> 공연 말미 아이브 멤버들은 이번 공연의 소회를 밝혔다. 멤버들은 “잊지 못할 경험을 줘서 감사하다. 독일 관객들 감사하다” “여러분은 최고의 관객들이다” “롤라팔루자 사랑한다” “우리의 꿈이 이뤄졌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진정성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의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한 번 더)"를 외치며 여운을 이어갔다. <br> <br> 베를린 공연을 성료한 아이브는 이제 파리로 향한다. 아이브가 출연하는 '롤라팔루자 파리' 공연은 20일 진행된다.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유튜브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비옹테크, 잔디코트 윔블던서도 우승...57분만에 '더블 베이글' 진기록 07-13 다음 공효진, 이민 갔나?…뉴욕서 포착된 파격 근황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