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중졸' 박서진 동생, 취업했다..발목 다친 오빠 위해 '일일 매니저' 변신(살림남)

작성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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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cc55b737f73f2d1041bb99e47054a328bf0f8cd4f15b524a176d637726a1f6" dmcf-pid="Wy0sBxzT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Chosun/20250712214828346fxql.jpg" data-org-width="1200" dmcf-mid="PVnzAhNf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Chosun/20250712214828346fxq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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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424b71c67d363fe69ee77b53a59f6d5bb8a129e88d087aaf2cb5a176281a31e" dmcf-pid="YWpObMqys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이 거동이 불편한 오빠를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p>
          <p contents-hash="e0cd4114116b834770774e2d3e5edc2ef94e6080344d5cc4785980559a2cf598" dmcf-pid="GRAVmYwMDs"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박서진을 돕기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 동생 효정의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937b8525f05bd184db08e1bfa67f27a192ba5b71edeec482c5f6cc51740b196" dmcf-pid="HecfsGrRwm" dmcf-ptype="general">박효정은 지난해 검정고시에서 탈락한 후 재도전 중이라며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그때,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고 등장한 박서진. 박효정은 박서진을 보고 급히 달려가 "잠시만! 내가 도와줄게!"라며 지원을 자처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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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Chosun/20250712214828614wmcm.jpg" data-org-width="1200" dmcf-mid="QTHA32ts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SpoChosun/20250712214828614wmc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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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5426aea715d435be42ea6eaf89458005bdb8213fdee004336be60d0af3ba3ab" dmcf-pid="ZJE8IXsdww" dmcf-ptype="general"> 알고 보니 박서진은 발목을 다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박서진은 "너 때문에 더 부러진다"며 동생의 손길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740606fad148af106f060da63baa924532c1c844069900e01a941c355c85363" dmcf-pid="5iD6CZOJmD"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목발을 짚다 보니 팔이 아프더라. 그런 걸 알고 나니까 효정이가 더 도와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7647075a7c1b3699a3c7f82b39b3e74164e762292c80acf36337d0a5285a1c9" dmcf-pid="1nwPh5IiDE" dmcf-ptype="general">박효정은 지방 스케줄이 있는 오빠를 위해 식사 준비는 물론, 경호원 역할까지 자처하며 든든한 지원을 펼쳤다.</p>
          <p contents-hash="739ba9e9d1573f065a8a5ad3563e71bdbcf5c5bfd277b360c5e19d3805012cb3" dmcf-pid="tLrQl1Cnsk" dmcf-ptype="general">정장과 선글라스를 완벽히 갖춘 효정은 경호부터 운전, 스케줄 관리까지 책임지는 진짜 매니저로 변신했다. 이를 본 박서진은 "누구 하나 담그러 가는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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