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보생명컵초등육상대회 34연패 “자존심 질주” 작성일 07-12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총 90.5점 득점, 경상북도·서울특별시 제치고 34회 연속 ‘정상 등극’<br>여초 6년 공던지기 송민아·5년 높이뛰기 김도연·멀리뛰기 최하진 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2/0000078117_001_2025071216181728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대회에서 34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제공</em></span>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이 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대회에서 34연패를 달성하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냈다. <br> <br> 경기도는 1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시·도 종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로 90.5점을 득점, 경상북도(73점)와 서울특별시(69점)의 추격을 따돌리고 24회 연속 정상을 질주했다. <br> <br> 이로써 경기도는 최근 전국체전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 전국소년체전 등에서 잇따라 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육상 웅도’의 위상이 흔들린 가운데 가장 어린 초등학생들이 유일하게 연승행진을 이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br> <br> 전재범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은 “폭염속 어린 선수들이 34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해줘 정말 자랑스럽다. 선수·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막내들의 선전을 이어받아 앞으로 선배들도 좋은 성적을 내줬으면 한다. 연맹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여러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2/0000078117_002_2025071216181731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대회서 종합우승 34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 조현민 총감독(가운데)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제공</em></span> 이번 대회 경기도는 여초 6학년 공던지기에서 송민아(부천 소사초)가 50m78의 대회신기록(종전 46m83)을 작성하며 이수지(포항 초곡초·42m08)와 이해원(포천G스포츠클럽·38m19)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또 여초 5학년 높이뛰기서는 김도연(평택 현일초)이 1m40을 뛰어넘어 황지우(전북 인봉초)와 박송이(충남 홍북초·이상 1m35, 시기차)에 앞서 정상을 차지했고, 여초 5년 멀리뛰기서는 최하진(의정부 발곡초)이 4m41을 뛰어 정윤지(하남G스포츠클럽·4m32)를 꺾고 우승했다. <br> <br> 한편, 여초 5년 800m서는 이시은(군포 금정초)이 2분27초86으로 준우승했고, 남초 4년 80m서는 김호정(시흥 군자초)과 피서진(금정초)이 각각 10초93, 10초94로 은·동메달을 따냈다. <br> <br> 남초 6년 멀리뛰기서는 정지훈(발곡초)이 5m40을 뛰어 2위를 기록했으며, 남초 5년 높이뛰기 주승민(금정초·1m40), 남초 6년 800m 황서진(과천 문원초·2분16초57)도 준우승했다. <br> <br> 이 밖에 남녀 초등 6년 800m 이태경(문원초·2분16초85), 조서연(화성 봉담초·2분22초18), 남녀 초등부 400m 계주의 경기선발(54초62, 55초75)도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br> <br> 인천시는 여초 6년 높이뛰기 조효나(문학초)가 1m45로 2위에 올랐고, 같은 학년 멀리뛰기서는 정라희(논곡초)와 문채윤(부개서초)이 4m88, 4m77로 은·동메달, 여초 6년 400m 계주 인천선발이 52초47로 3위를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2025 MSI] LEC 호스트 로르 "MSI는 롤드컵을 향한 배움의 무대" 07-12 다음 J리거 나상호·김태현 "일본전, 우리가 이길 것"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