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도 못 피한 여름철 ‘폭염’...방콕 콘서트 취소한 이유[스경X이슈] 작성일 07-1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37toOo9I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3aeb7c9e0788f5b50925bb5cee66b1df038ede3ad132f3e79d5fc2adaebc57" dmcf-pid="V0zFgIg2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52742144vwet.jpg" data-org-width="529" dmcf-mid="98JPv0va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52742144vw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89119b6018f1b885be0be85a72d0ebd3e7a3fc53f5aa7329148d585634d03e" dmcf-pid="fpq3aCaVOD" dmcf-ptype="general"><br><br>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방콕 콘서트가 취소된 이유가 ‘폭염’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br><br>11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8월 2일로 예정됐던 월드투어 ‘위버맨쉬’ 공연이 연기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br><br>이어 “이번 공연 취소는 이례적이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으로 인한 환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야외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의 특성상 이뤄진 조치”라며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br><br>앞서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팬플러스원닷컴(fanplusone.com)’에는 지드래곤의 2025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 방콕 공연 취소를 알리는 공식 공지가 게시됐다.<br><br>공지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로 예정됐던 태국 방콕 공연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전하며, “이번 공연을 기대해온 팬분들에게 실망과 불편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br><br>이어 “지속적인 인내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태국 팬들의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 조만간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해졌다.<br><br>이번 방콕 공연은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Übermensch’의 일환으로 준비한 아시아 공연 중 하나로, 높은 기대를 모았던 무대다. 때문에 해당 콘서트의 취소로 팬들의 실망 또한 컸다.<br><br>그런데 이후 콘서트 취소 이유가 ‘폭염’이라는 소속사의 2차 공지가 올라오자 팬들은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br><br>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2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8년 만의 월드투어 ‘위버멘쉬’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필리핀 불라칸, 마카오, 호주 등에서의 공연을 마쳤다.<br><br>오는 11일에는 대만 공연이 이어지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미국, 프랑스 공연이 연결될 예정이다.<br><br>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5년 국외 유학 교육 지원금 대상자 모집 07-11 다음 김종국, 학창시절 ‘폭로’에 머쓱 → 쿨한 해명 “말로 퍼지면 왜곡되기 마련”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