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농약 분무기’도 피고발…예산군 “5월 행정처분·고발 조치” [공식] 작성일 07-1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XNp8ph0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f191c64c1a18d68bab26fa53e99f1816fdec1b31a6abe7e1626a7ed2d5c573" dmcf-pid="uoZjU6Ul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today/20250711153304600qsvt.jpg" data-org-width="658" dmcf-mid="0wVyMcMU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today/20250711153304600qsv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사진|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6ecf9fd951d63f4fa3571282801990df2118a5e5e57eb303e804b04b49e47f" dmcf-pid="7g5AuPuS0U" dmcf-ptype="general">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농약 분무기’ 사용 문제로 충청남도 예산군으로부터 고발 조치를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div> <p contents-hash="ec0e9319ecfd8411794a39799bb6260e0bcb79f631a3019bd5a0317161ce7870" dmcf-pid="za1c7Q7vpp" dmcf-ptype="general">예산군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더본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기구(농약 분무기)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5월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5f0290f65e1a43f56930c0410dc1d277adc2c611d35705ac7f5ce1ca4a4d908" dmcf-pid="qNtkzxzTF0" dmcf-ptype="general">당시 문제가 됐던 바비큐 그릴과 함께, 농약 분무기도 위법 기기로 분류돼 행정처분과 고발이 동시에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고발에 따른 수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606d5925ed870f8ec5f2ee8baf05308937159dd8dbf91eefc417b695e0870c7e" dmcf-pid="BVm6v0vaU3" dmcf-ptype="general">논란의 시작은 더본코리아가 주최한 예산의 한 축제 현장에서 비롯됐다. 행사 중 직원들이 농약 분무기를 이용해 고기에 사과 소스를 분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는 백종원 대표의 아이디어로 알려졌다. 이와 유사한 퍼포먼스는 남원, 인제, 통영 등 다른 지역 행사에서도 반복되며 논란이 확산됐다.</p> <p contents-hash="761eeeb7f9bd521b84559f785b573f38b244031f20aa730eb239cd503e16cedd" dmcf-pid="bfsPTpTN7F" dmcf-ptype="general">백종원 대표는 당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존 농약을 담았던 기기를 쓴 것이 아니라 새 분무기를 사용했고, 식약처에 검사를 의뢰해 안전성도 확인받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ac45f12a7e1756a207d6d2fb8c68ab86e62557bd8fad31e60184329be15969d" dmcf-pid="K4OQyUyj7t" dmcf-ptype="general">하지만 식약처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관계자는 “해당 농약 분무기에 대해 검사를 의뢰받은 바 없으며, 안전성을 인증하거나 검사 성분표를 발급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157d5ad3f247ea86f939ed232e553d326ba5f76c59da9b036e96736fa5ce58" dmcf-pid="98IxWuWA0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today/20250711153305895vdzo.jpg" data-org-width="700" dmcf-mid="pzyn191m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today/20250711153305895vd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c6c0aa793d97f469dbac4b7c38d663aeeadfd05c1905d40c27e171fd10370f" dmcf-pid="26CMY7YcF5" dmcf-ptype="general"> 더본코리아는 최근 각종 논란에 연이어 휘말렸다. ‘빽햄 선물세트’의 고가 논란을 비롯해, 농약통 주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법 및 사업법 위반, 건축법 위반, 한신포차의 낙지볶음 원산지 표시법 위반 등 각종 사안들이 도마에 올랐다. </div> <p contents-hash="bf91859bc94a3e908e824e95e8185febfa4f7fc0a743a1d83a2877a43c9f1f7b" dmcf-pid="VPhRGzGk3Z" dmcf-ptype="general">또한 플라스틱 용기의 전자레인지 사용 논란과 새마을식당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도 제기됐으며, 경찰은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대상으로 수사를 일부 진행 중인 상태다.</p> <p contents-hash="d1e163217441e66b00d071cbddbf7fd691278d43517208593118b57990cfa341" dmcf-pid="fQleHqHEzX" dmcf-ptype="general">백 대표의 논란으로 인해 방송가에도 후폭풍이 일었다. 백 대표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촬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da9aa8aba31973817f5e531966a6150fc5fd8a900541933c39afc84713e0988" dmcf-pid="4xSdXBXD7H" dmcf-ptype="general">백 대표가 방송 중단을 선언하기 전 이미 촬영을 마친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셰프’는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와 tvN ‘장사천재 백사장 3’도 하반기 공개를 예정하고 있으나, 논란이 커질 경우 편성 변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9488f89902fec1d011cd13e4d3c57f331eb406d7b82b61e95a62d0186f08b6c" dmcf-pid="8LXNp8phFG"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지, 사기당해 뉴스 나오더니…"다신 안 해" 다짐했다 07-11 다음 스무공일∙EROS∙김도안, '여름 감성 만개' 7월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선정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