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열사’ 김부선, 라방하다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순수하게 응원했을 뿐”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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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mKmHmea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9842efb9841bb3c79dae17102cfb4ae85c4192f4884267111a6f588a3f04f0" dmcf-pid="2ls9sXsdj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en/20250711152705288obdh.jpg" data-org-width="650" dmcf-mid="Kycucvc6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en/20250711152705288ob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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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VSO2OZOJaF"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cc07669ae9f0eb89445c9bc2e2a0da907217abc45509a4a9fc46a603f333a973" dmcf-pid="fvIVI5Iiot" dmcf-ptype="general">김부선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당했다.</p>
          <p contents-hash="9439a53b488a94568b46725e9a03e38c44cc35fd58648c268705f0a5a604f1b7" dmcf-pid="4ls9sXsdA1" dmcf-ptype="general">배우 김부선은 지난 7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이같은 사실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6e9abc56e7f7e868d1041ad182d5349ed429a305c3bb61ebab50788c1d61b6d" dmcf-pid="8SO2OZOJk5" dmcf-ptype="general">김부선은 지난 5월 24일 대통령 선거 일주일 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다 김문수 국민의 힘 후보 관계자에게 받아온 포스터를 자신의 집 벽에 붙인 채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가 뒤늦게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당했다는 소식을 알렸다.</p>
          <p contents-hash="ad6e464168e1556abd46305c73b4ef5df263b0326c8243d22d04bd9dca7eb9c1" dmcf-pid="6vIVI5IiAZ" dmcf-ptype="general">김부선은 "동네 강변도로 갔다오다가 국민의 힘 선거 유세 차량이 보이길래 포스터 한 장만 달라 그랬다. 누구냐고 그래서 마스크를 벗고 김부선이라 한 뒤 '내가 유튜브를 하는데 후보 지지 홍보해 드리려 한다'고 했다. 포스터가 두 개 보이던데 하나 주시더라. 그래서 나도 그냥 재밌게 유튜브 한다고 방문에다가 포스터를 붙여 '의붓 오빠', '민주화 투사'라 하면서 깔깔거리고 방송했다. 근데 그게 선거법 위반이라 하더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611aa469ef0f2c4243c4a80acaf2917da2daddf0268cdb377e2badbf9886c1d5" dmcf-pid="PTCfC1CnNX" dmcf-ptype="general">이날 성동경찰서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는 김부선은 "법에 대해 잘 모르지만 선거법이라 하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그런 정도만 상식적으로 알지 않나"라며 "강아지 끌고 지나가다가 포스터 한 장 달라 그래서 스티로폼 붙어있길래 조심히 뜯어내서 방 벽에 이틀 정도 붙여놓고 '김문수 후보 훌륭한 분이라 이 분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장난쳤다. 근데 선거 물품을 달라고 하는 사람도 처벌을 받고 선거 물품을 준 사람도 처벌을 받는다고 하더라. 너무 미안한 거다. 그 분은 고생하시는 당원 분이신 것 같은데 포스터를 달라 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포스터를 주셨고, 나도 포스터를 하나 받아와 방에 와서 장난을 친 거다"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ba956fcfb6e0b5847c8ab6a69b17ce35ecf08d2a5a15a2657b99e5271fc63ffc" dmcf-pid="Qyh4hthLcH" dmcf-ptype="general">김부선은 다음 주 중 하루 날짜를 잡아 진술하러 경찰서에 갈 예정이다. 김부선은 "만약 이게 선거법 위반인 줄 알았다면 왜 내가 달라 하고 그 분도 주셨겠냐. 그 분도 이미 조사를 받았다 하더라. 그 분도 모르셨다고 하더라. 포스터 한 장 주는 게 선거법 위반인 줄 몰랐다. 나도 화가 나지만 그 분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 분한테 포스터 한 장 달라고 요구를 안했다면 그 분도 경찰서 가서 조사받을 일이 없지 않았겠나. 그게 처벌받는 일인줄 몰랐다 하셨다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8b34a13d0809378b3a529157cf32f626eac0ffe238917123d808e186748d8d9f" dmcf-pid="xWl8lFlokG" dmcf-ptype="general">또한 김부선은 "국민의 힘 캠프에서 유세장에 나와달라 했는데 거절했다"며 선거 유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부선은 "난 어처구니 없는 음해, 가짜뉴스에 시달리기 싫다. 강성들은 내가 그런데 나가면 돈이라도 받고 나간 줄 알 거 아니냐. 그럼 난 억울하다. 마스크나 근근이 팔고 사는데"라고 거절 이유를 밝힌 뒤 "유세장에 가긴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그냥 유튜브 하면서 김문수 후보 찍어줬으면 한 게 선거법 위반이라면 헌법소원에 가겠다. 국민들이 선거법이 이렇게 포괄적이고 다양한 걸 어떻게 알겠나. 포스터 하나 얻어와 장난처럼 '의붓오빠다' 이러면서 지지를 호소한 게 선거법 위반이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923eaf1345f97bb06f8d834b17be35df873931462c44e01be544ad5c398f31" dmcf-pid="yM8l8g8tcY" dmcf-ptype="general">아울러 김부선은 "국민의 힘에 변호사들 많을 거 아니냐. 선의로 순수하게 김문수 후보를 응원한 건데 도의적으로 변호사라도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56ed04804f34a01c5b4e967110f178cabb19ee438a4144c11234143c9eff01f" dmcf-pid="WR6S6a6FcW" dmcf-ptype="general">한편 김부선은 최근 악플러들을 고소해 화제를 모았다. 김부선은 지난 4월 10일 "김흥국 선배와 불륜을 저질렀다고도 했다.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 번 잡은 적 없는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강력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고,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음란물을 작성하고 퍼뜨린 이들을 향해서도 칼을 빼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부선은 지난 6월 1일 "40년 전 '애마부인' 남편 역으로 출연하셨던 이정길 선생님이 제 아이 아빠라는 헛소리로 중범죄를 저지른 자"라며 "내일 성동경찰서에 고소한다. 이정길 선생님과 그 가족들 저와 제 가족들은, 이 미친 범죄자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돌이길수 상처를 입게 됐다. 이건 중범죄이다.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은 인격 살해 행위다. 이정길 선생님과 그 가족들께 이 글이 전달되길 바라며 협동해 고소했으면 한다"고 다시 한번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49999c1da1ac3990f650cb1e0b0e680e4f082ac45918cc5aa7d4068be7e0507e" dmcf-pid="YePvPNP3a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GdQTQjQ0j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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