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검찰 피고발 ‘초읽기’···하이브 상장 뒷거래 있었나 작성일 07-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g0kEAxpE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16090334a6517f1002610fd4dc5fc23cc7ae001c93a9295cf7421765df5ced" dmcf-pid="HapEDcMU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혓 하이브 의장.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094545603zznd.jpg" data-org-width="1100" dmcf-mid="YdrVf91m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094545603zz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혓 하이브 의장.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5cf0e8e9b777340c554df847666102eea3d3a8922711954f62e773090870e5" dmcf-pid="XNUDwkRum3" dmcf-ptype="general"><br><br>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는 16일 정례 회의를 열어 방 의장에 대한 고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br><br>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선위의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방 의장에 대한 고발 의견을 증선위에 전달했다. 증선위의 검찰 고발은 불공정거래 혐의자에 대한 최고 수준의 제재에 해당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방 의장이 자본시장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측면이 있어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br><br>금융감독원은 앞서 방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방 의장은 지난달 말 금감원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하이브의 기업 공개(IPO)를 준비하면서 기존 투자자에게는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안내한 혐의를 받는다.<br><br>또한 방 의장은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에 기존 투자자들의 하이브 지분을 매도하도록 유도하고, 해당 PEF와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받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 내용은 하이브 증권신고서에 누락됐으며 방 의장이 PEF로부터 정산 받은 이익 공유분은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와 별도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도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나 두 차례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은 검찰에서 모두 기각됐다.<br><br>하이브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당사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등 금융당국과 경찰의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로미스나인, 5인조 재편 후에도 파죽지세…'뮤뱅' 1위→콘서트 매진 07-09 다음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 하석진에 “바보 아니야?” 극딜 왜?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