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안재현·이상수·이은혜, WTT 미국 스매시 단식 32강 진출 작성일 07-09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종훈·오준성·김나영 등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09/NISI20250524_0001850910_web_20250524091924_20250709092221401.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안재현이 23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우고 칼데라노와의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8강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 </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남자탁구 주축인 안재현(한국거래소)과 맏형 이상수(삼성생명), 여자탁구 베테랑 이은혜(대한항공)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2025에서 단식 32강에 안착했다.<br><br>안재현은 8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단식 64강에서 미국의 샹징 장을 3-0(11-7 11-9 13-11)으로 완파했다.<br><br>32강에 진출한 안재현은 독일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와 16강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09/NISI20250406_0020762483_web_20250406213612_20250709092221405.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6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인천 2025 대회에서 이상수(대한민국)가 샹펭(중국)과의 남자 단식 결승 경기에서 패한 후 아쉬운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2025.04.06. amin2@newsis.com</em></span>이상수는 남자단식 64강에서 미국의 카낙 자를 풀게임 혈투 끝에 3-2(11-8 12-10 5-11 9-11 11-4)로 제압했다. <br><br>이상수의 32강전 상대는 잉글랜드의 리암 피치포드다. <br><br>지난해 12월 종합선수권대회를 제패해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획득했던 이상수는 후배들을 위해 태극마크를 반납한 후 개인 자격으로 WTT 대회에 참가해왔다.<br><br>올해 35세인 이상수는 지난 4월 WTT 챔피언스 인천 남자단식에서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br><br>이은혜는 여자단식에서 샤오나 산(독일)을 3-0(11-9 11-8 11-5)으로 누르고 32강행을 확정했다.<br><br>그는 다음 상대인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를 넘어야 16강에 진출한다.<br><br>반면 남자단식에 참가한 임종훈,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여자단식에 나선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64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들 첫돌+요넥스와 대형 계약' 韓 배드민턴 간판 서승재, 5000만 원 기부…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기금 07-09 다음 이박사 대표곡 ‘우주몽키’, 12년 만 LP로 재발매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