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서승재, 아들 첫돌 맞아 고위험신생아 위해 기부 작성일 07-09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아들 건강 감사하는 마음 사회와 함께"…5000만원 기부<br>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 시설 확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9/0008358303_001_20250709083818981.jpg" alt="" /><em class="img_desc">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주요 참석자들과 서승재 선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 선수가 아들의 첫돌을 맞아 신생아중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br><br>분당서울대병원은 서승재 선수가 지난 8일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아들인 이준 군의 첫돌을 맞아 아이의 건강에 감사하는 마음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br><br>후원금은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환경 개선 기금으로 지정기부됐다.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등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br><br>서승재 선수는 2017년부터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2관왕에 올랐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남자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br><br>서승재 선수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먼저 필요한 신생아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분당서울대병원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면 후원과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br><br>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선수로서의 성취만큼이나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준 서승재 선수의 진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뜻을 잘 살려 치료가 필요한 작은 생명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윔블던 전자판독기 또 말썽…서브 동작 인식 못 해 07-09 다음 알카라즈, 윔블던 3연패 달성 '2승 남았다',,,공식전 23연승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