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 36만장’ 아홉, 괴물신인 등극···음방까지 1위

작성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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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그룹 아홉. F&amp;F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082606128zoja.jpg" data-org-width="1100" dmcf-mid="0kZdB7Yc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082606128zo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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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그룹 아홉. F&amp;F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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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25abcac83bdd4ebf86f297da1b7e9139c958d592d70354951c7937f886c02a" dmcf-pid="uho5swJqwL" dmcf-ptype="general"><br><br>그룹 아홉(AHOF)이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br><br>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8일 SBS M ‘더쇼’에서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br><br>이는 지난 1일 데뷔 앨범 ‘후 위 아 (WHO WE ARE)’를 발매한 지 7일 만에 거둔 성과다. 이날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아홉은 수상 직후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br><br>아홉은 소속사를 통해 “빛나고 멋지게 데뷔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F&amp;F 김창수 회장님과 F&amp;F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회사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데뷔 일주일 만에 1위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앞으로도 계속 1위를 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이날 앙코르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br><br>아홉은 데뷔 초부터 괄목할 만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데뷔 앨범 ‘후 위 아’는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판매량) 36만 985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중 최고 기록이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기준으로는 5위에 해당한다.<br><br>음원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벅스 주간 차트 16위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 한국 ‘톱 50’ 차트에는 7위로 진입했다.<br><br>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아홉은 데뷔 앨범 ‘후 위 아’에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과 이야기를 담았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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