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재석과 티키타카→게임 초집중…2049 1위(틈만 나면,) [종합] 작성일 07-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3qTiebYk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f764b86610b72981ba8a858b6ccd6257cc42a1106f489d196f722ddb21bd05" dmcf-pid="00ByndKG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틈만 나면, / 사진=S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080338643xzsl.jpg" data-org-width="600" dmcf-mid="FojfWvc6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today/20250709080338643xz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틈만 나면, / 사진=SB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9b5e6a257b4b99a88997b891ff963a8238818cbe56a496cebbe977a735d915" dmcf-pid="ppbWLJ9Ha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틈만 나면,' 최지우가 틈 친구로 등장해 맹활약했다.</p> <p contents-hash="a4fdef2ea66947a73f48c80d3962aec64e5ca2c651a308b596c3f25c45db9e4d" dmcf-pid="UUKYoi2XaY" dmcf-ptype="general">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 29회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최지우가 양재동을 방문해 진심 어린 웃음과 행운을 선물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회 시청률은 2049 1.2%, 수도권 가구 3.9%를 기록하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76c4ea1dc20a035895f7fa5eb69b345d74c39be4e49bb8c53b5806c38d7058a5" dmcf-pid="u4RUmDdzNW" dmcf-ptype="general">이날 최지우는 등장부터 순수한 소탈함으로 유재석, 유연석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최지우는 "재석 오빠하고는 잊을 만하면 같이 방송한다"며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이 "지우는 잊을 수 없다. 공개 코미디 단역 시절에 지우가 게스트로 왔었다"고 회상하자, 최지우는 "제가요?"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최지우가 "제가 MBC 기수라 그랬나 보다"고 수습하자, 유재석은 "원빈 씨도 공채 출신 아니냐"고 반겼다. 그러나 최지우는 "공채 아닌데요? 오빠가 약간 정보가 얇다"며 웃는 얼굴로 팩폭을 날렸다.</p> <p contents-hash="922537d3063ae53ab4fdf85638bde7f6589cd16ea650f3fc0c82bfe105f8b5d1" dmcf-pid="78euswJqcy" dmcf-ptype="general">이어 세 사람이 찾아간 곳은 효과음 작업실이었다. 영화 '파묘' '서울의 봄' '기생충' 등 무려 100여 편을 작업한 두 틈 주인의 실제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12년 지기 동료인 두 사람은 가장 녹음하기 힘든 장면으로 베드 신을 꼽으며 "직접 몸에 대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한다"고 설명하더니 "(보고 있기) 쉽지 않다"며 현실 티키타카를 보였다.</p> <p contents-hash="9e556142ed94249496725e91d7f2a2d0505517b0bf3606fbef7dda8ad066abb4" dmcf-pid="z6d7OriBkT" dmcf-ptype="general">유재석, 유연석, 최지우가 도전한 첫 번째 틈 게임은 명대사를 듣고 배우를 맞히는 '누구냐, 너…!'였다. 최지우는 게임에 긴장한 나머지 계속된 오답을 이어갔고, 결국 재촬영을 외쳤다. 심지어 유연석이 본인 출연작 '미스터 선샤인'의 이병헌 대사를 틀리자, 유재석과 최지우가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들은 마지막 도전에서 극적으로 1단계를 성공했다. 최지우는 "저는 두 분 문제는 다 맞혔다. 내 것만 틀린 거다"라며 게임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b053b2a804e883e8b37ee761f30ad98f78aeb927f9bb0be98939f2c85018d63" dmcf-pid="qPJzImnbov" dmcf-ptype="general">이들은 짜릿한 성공의 기운을 안고 점심시간을 가졌다. 이때 최지우는 아이와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다른 엄마들과 관계가 중요해서 열심히 쫓아다닌다"며 "엄마들이랑 20살 이상 차이 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한다"고 늦깎이 엄마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유연석이 "누나는 정말 두루두루 다 하시지 않았냐"고 감탄하자, 최지우는 "그렇진 않다. 영화도 많이 못 찍었고, 아직 (작품) 욕심도 있다. 그렇지만 요즘은 흘러가는 대로,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고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b6612441dc18af9a5dad03e28df79832c0b608de45cf7bfa1b8c581adaee648" dmcf-pid="BQiqCsLKoS" dmcf-ptype="general">이어진 세 사람의 마지막 틈 장소는 바로 양재초등학교였다. 3년 차 초등 교사인 틈 주인은 "초등학교 시기가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 그래서 (교사 일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사명감을 밝혔다. 이에 유연석은 "저도 초등학교 때 정말 도전을 많이 했다. 전교 회장도 나갔다"며 "헌 실내화랑 새 운동화를 갖다 놓고 '이렇게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연설한 게 아직도 기억난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7347d000e8337e00ed78e2cf1e0fbdb4aa76889b7dab591cd707c14d693b3cc" dmcf-pid="bxnBhOo9al" dmcf-ptype="general">선생님 틈 주인을 위한 두 번째 게임은 탁구공을 튕겨 종을 울리는 '학교 종이 땡땡땡'이었다. 유연석은 "초등학교 징크스를 깨야 돼요"라며 각오를 다졌고, 최지우는 엄청난 긴장감에 손까지 바들바들 떨었다. 유재석은 무려 8번째 도전 만에 가까스로 1단계를 성공한 채 두 번째 도전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단 한 번의 기회만 남자, "기적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우리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가끔 썼어. 오늘 공 다 쓴다"며 탁구공 바구니까지 들고 무한 연습 지옥에 돌입했다. 최지우는 "아우 진짜 미치겠네"라고 외마디 탄식을 지르며 탁구공에 행운의 키스를 날려 간절함을 더했다. 하지만 안타깝게 실패로 끝나며 아쉬움을 샀다. 틈 주인은 이후 아이들과 함께 틈 게임을 직접 즐기는 영상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a9198ee1130e0420ccfadccb15c89d9a4ceec73ca59fce07b3c8050796a19d87" dmcf-pid="KMLblIg2jh" dmcf-ptype="general">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8a06e0724629f7833780798951430ce27ff3d8fdbd621aad447ca96e41fdf85" dmcf-pid="9RoKSCaVk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3세' 김청 "母 심장 스텐트 시술…나도 고지혈증·고위험군 진단" [건강한집2](종합) 07-09 다음 신지, '문원 의혹'에 입 열었다 "모두 사실 아냐"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