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금세대 '마지막 퍼즐'은 19세 수영 천재 김영범 "계영 세계신기록이 목표" 작성일 07-08 29 목록 <!-- naver_news_vod_1 --><br><br>[앵커]<br>황선우와 김우민, 이호준 등 이른바 '수영 황금세대'에 신예 김영범이 합류했습니다. 김영범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세계신기록을 내겠다는 당돌한 목표를 밝혔습니다.<br><br>석민혁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열아홉살의 수영 천재 김영범. 키 195㎝의 건장한 체격에 양팔을 벌린 윙스팬은 2m16㎝나 됩니다.<br><br>첨벙 물에 뛰어들어 힘차게 팔을 휘젓습니다.<br><br>주종목이 접영인데, 지난 3월 대표선발전 자유형 100m에서는 황선우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자유형 200m에서도 김우민과 선두를 다퉜습니다.<br><br>깜짝 놀랄 성장세에, 당돌함도 무기입니다.<br><br>김영범<br>"계영 800m는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게 목표입니다."<br><br>황선우<br>"세계신기록은 사전에 협의가 됐나? 안됐나? 그래도 저희 꿈 같은 목표는 세계신기록을 향해서..."<br><br>황선우와 김우민, 이호준이 주축인 계영 대표팀의 마지막 한 자리 고민이 해결됐습니다.<br><br>계영 800m 마지막 퍼즐을 찾은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노립니다.<br><br>첫번째 주자 김영범이 제몫을 한다면 '꿈의 6분대 기록'도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br><br>전동현<br>"메달권 진입을 본인들이 일단 너무 욕심을 내고 있어서 좋고요."<br><br>개인전에선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이 자유형 400m 2연패에 도전합니다.<br><br>김우민<br>"디펜딩 챔피언이기 때문에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서 그 자리를 꼭 지키도록"<br><br>황선우도 세계선수권 4회 연속 메달이라는 가보지 않은 길에 나섰습니다.<br><br>수영 황금세대의 여정, 다시 힘찬 입수를 준비합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PD수첩' 수축사회, 죽어야 끝나는 간병 07-08 다음 추성훈, '지락실' 이은지·곽튜브 만났다…제작진도 "조합 기대돼" ('밥값은 해야지')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