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 딸 윔블던 나타난 이유는? 미국 테니스 셸턴과 '러브 게임' 작성일 07-08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8/20250708121448086386cf2d78c6821123566107_20250708212307165.pn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테니스 코트를 찾은 로드먼 / 사진=연합뉴스</em></span> NBA 레전드 데니스 로드먼의 딸 트리니티 로드먼(미국)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br> <br>현역 시절 '코트의 악동'으로 불렸던 아버지 로드먼처럼 스포츠 유전자를 이어받은 트리니티 로드먼은 현재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br> <br>로드먼이 윔블던에서 카메라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배경에는 올해 윔블던 남자 단식 8강 진출자인 벤 셸턴(미국)과의 연인 관계가 있다.<br> <br>7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진행된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셸턴이 로렌초 소네고(이탈리아)와 경기를 펼칠 때, 파란색 의상을 입고 관중석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로드먼의 모습이 특히 주목받았다.<br> <br>작년까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와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진 로드먼은 올해 초부터 셸턴과 만나고 있다고 전해진다.<br> <br>테니스에서 '러브 게임'은 본래 한 게임에서 상대방에게 1포인트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을 뜻하지만, 테니스 선수들의 연애 소식을 다룰 때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기도 하다.<br> <br>셸턴의 다음 상대는 8강에서 만나게 될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8/20250708121503051336cf2d78c6821123566107_20250708212307177.png" alt="" /><em class="img_desc">벤 셸턴 / 사진=연합뉴스</em></span>신네르 역시 '러브 게임'으로 언론의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하나다. 최근까지 러시아 테니스 선수 안나 칼린스카야와 연인 사이였다가 헤어진 후, 현재는 덴마크 출신 모델 라일라 하사노비치와 만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br><br> 흥미롭게도 하사노비치는 '포뮬러원(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의 아들 믹 슈마허의 전 연인이기도 하다.<br> <br>'테니스 선수 커플'로는 앨릭스 디미노어(호주)와 케이티 볼터(영국) 조합이 유명하다. 볼터는 7일 디미노어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16강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지만, 디미노어는 1세트 선취 후 1-3으로 역전당하며 탈락했다.<br> <br>또 다른 '스타 커플'이었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와 파울라 바도사(스페인)는 최근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한 끝에 다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상위 랭커인 이 두 선수는 이번 윔블던에서 나란히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바도사는 1라운드에서 볼터에게 패배했다.<br> <br>하지만 올해 윔블던 '러브 게임'의 최대 화젯거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에마 라두카누(영국)의 관계에 쏠려 있다.<br> <br>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다수의 영국 언론들이 이번 대회 기간 중 알카라스와 라두카누의 '로맨틱 루머'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br> <br>두 선수는 올해 US오픈 혼합복식에 한 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서 라두카누가 알카라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주변에서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br> <br>알카라스보다 1살 연상인 라두카누(2002년생)는 대회 기간 중 알카라스에 대해 "좋은 친구"라고 언급했다. 관련자료 이전 "키스 때문에 금지약물 옮겨져"…프랑스 펜싱선수, 도핑 혐의 벗었다 07-08 다음 나나 “펍에서 번호 5번”…얼굴 안 가렸더니 벌어진 일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