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좋은몸도 아닌데 돌연 상의탈의..박명수 "반또라이"(위대한가이드2)

작성일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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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fYVVFOm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e7161280bd928d76f3b2db4762571d16de055b1601ae245df0216f650289f4" dmcf-pid="7K5cZZOJ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Chosun/20250708211628055ozeo.jpg" data-org-width="1200" dmcf-mid="0IqhzzGk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Chosun/20250708211628055oze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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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459f7e54d6cee486025b83e48b32e56333dcaa25586e203c28f97de27e17d55" dmcf-pid="z91k55IiO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요르단 사막 한가운데에서 상의를 탈의하며 자유를 만끽했다.</p>
          <p contents-hash="71797115400d58cc0adba1b3ea993f96c8055b8594a2df8ddf57eb4ba0692a5e" dmcf-pid="q2tE11Cnrw"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으로 구성된 '사형제'가 요르단의 와디 럼 사막을 찾아 이국적인 풍경을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6e9c714ac833146cc7bb19e84606275bdbb5c3c124d817841601f439a1ed207" dmcf-pid="BVFDtthLID" dmcf-ptype="general">'마션', '듄' 등 SF 영화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와디 럼은 붉은 모래 언덕과 독특한 암석 지형이 어우러져 비현실적인 풍경을 자아냈고,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p>
          <p contents-hash="c76ddfaa7a01a992e215a447c0d761e1553e4ee40d771e22a5d3598cb222acc9" dmcf-pid="bf3wFFlomE"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누구보다 먼저 언덕 정상에 오른 김대호는 "마치 마지막 행성에 온 느낌이다. 우주의 끝, 행성의 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어 바위 위에 누워 "비현실적이다, 대박이다. 진짜 여긴 꼭 와봐야 한다"고 감탄을 연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5964a2dcb21c7fc12e6a224e8669bf9322007cfb79af1124c4a476df78b6a6" dmcf-pid="K40r33Sg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Chosun/20250708211628342zfaa.jpg" data-org-width="1200" dmcf-mid="prMtxxzT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poChosun/20250708211628342zf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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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9e05ee3608c70271bc69f8056118cbec4aafc4e7fc5c7ac1a9fcf014a3808f" dmcf-pid="98pm00vaOc" dmcf-ptype="general"> 그런 그가 갑자기 상의를 벗더니 "여긴 아무도 없잖아요"라며 양팔을 벌리고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미X놈이다. 저거 반 또라이 아니냐"고 농담했고, 이무진은 "왜 자꾸 손을 들어요?"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2e33be805852165d69be62ee1719b2cb0bd2224b71616dc9d5e6cf68901ea87" dmcf-pid="26UsppTNrA"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자연이 되고싶었다. 내가 좋은 몸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꼴 보기 싫은 몸이다. 근데 그러면 어떠냐. 내 감정이 중요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c6e7dd69f57c252c37ee709be00c54083700233b4121e5c51d40f8dd4505228" dmcf-pid="VJ9TKK5rIj" dmcf-ptype="general">이어 "난 여기서 불어보는 와디럼 바람과 나를 내리쬐는 태양을 온 몸으로 받고 싶었다. 알몸으로 이 바람을 맞아본 기억을 가진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냐. 상상말고 진짜로. 정말 많이 없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64026ec5bf9cad3161b643bfaa9732f074063d59bcea122818ce2b134b51448" dmcf-pid="fi2y991mON" dmcf-ptype="general">이어 "평생 살면서 이런 해방감은 처음이다"라며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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