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집서 상견례? 파혼"..이수근, 역대급 '물어보살' 사연에 극대노 [스타이슈] 작성일 07-0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KUKf3IOl"> <div contents-hash="336febfeef1c411bebaf500c8d0f1c25c5bcf6e6f73992f67da02cf89d1ec7c2" dmcf-pid="Bj9u940Csh"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037358d405515b30e1569a3dfc5b2881457be18d3a868510d64016243623a8" dmcf-pid="bA2728ph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news/20250708084446881oeea.jpg" data-org-width="1200" dmcf-mid="71ClG5Ii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news/20250708084446881oe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6fe5fcdb24cf4722f8f0c2aafb3ac2ce0edf1ad8d7d93833b63331e3b2ade7" dmcf-pid="KcVzV6UlEI" dmcf-ptype="general"> <br>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4살 터울의 친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5bf4bd8f9997640dd5c1caf8166b3f61deef1e60333821e3d29b1f9897f026e2" dmcf-pid="9kfqfPuSIO" dmcf-ptype="general">정수기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30대 사연자는 "4살 터울 형이 있는데, 돈 때문에 힘들어 해서 부모님과 제가 많이 도와줬다"며, "이제는 형이 자립심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살면 좋겠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8016e0111e29a2722fa13ea5596ed734769c6cbff58920eb93d7c84c605ed3ac" dmcf-pid="2E4B4Q7vIs" dmcf-ptype="general">그는 "형이 일을 해보겠다고 서울에 올라갔었는데, 200만 원 대출을 받아달라고" 했다며, "그때 형이 이야기하길, '나한테 돈을 빌려주면 네 신용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돈 빌려드렸다"고 말했다. 형이 서울에서 무슨 일을 했냐고 서장훈이 묻자, 사연자는 "다단계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25e7e037d2ac9eb9473ef8a0cb29998b370fe7b802aec3477187836f4c33943" dmcf-pid="VD8b8xzTmm" dmcf-ptype="general">2018년 결혼을 준비하던 사연자는 '500만 원만 빌려 달라'는 형의 요청에 다시 대출을 해줬고, 결혼 후 부모가 내어준 신혼집에서 지내던 중 수신인이 형으로 된 빚 독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어머니의 부탁으로, 사연자는 신혼집 리모델링을 위해 대출받은 800만 원과 추가 대출금까지 형에게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연자는 형에게 결혼할 당시 예단비까지 줬으며, 형이 본인에게는 총 2,400만 원, 부모에게는 약 1~2억 정도를 빌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bf7defacd4fe817b1410e7a81120dc9b3000db3d0a22c4d1212a7b87ce8b41" dmcf-pid="fw6K6Mqy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news/20250708084448327mqqc.jpg" data-org-width="1200" dmcf-mid="zSpZpzGk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starnews/20250708084448327mq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5e06cd06c27edc996742da3ce30d9b6c352c639fd54108ad5f94a30df26956" dmcf-pid="4rP9PRBWsw" dmcf-ptype="general"> <br>서장훈이 "(형은) 그 뒤로는 다른 일은 안 한 거냐"고 묻자, 사연자는 형이 사고 출동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렌터카 사업을 시작했으나 많은 빚을 지게 되었고, 현재는 개인회생을 신청해 힘들게 지내는 중이라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ebcf4cd30617490c641f5888ff56bce03913000fe27175214f00ac41621fb963" dmcf-pid="8MFGFUyjmD" dmcf-ptype="general">"형은 결혼했냐"라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못 했다"면서 상견례까지 잡았는데, 어이없는 이유로 파투를 냈다며, "상대가 상견례 장소를 삼겹살 집으로 잡으셨다고, 형이 격 떨어진다는 이유로" 파혼했다고 말했다. "정확한 이유는 형 입장에서 못 들었지만, 어머니께 통해 들은 이유는 장소 때문에 파투가 났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너네 형도 정신 차려야겠다. 회생 절차 밟고 개뿔도 없는데"라며 분노했다. </p> <p contents-hash="252f46feba8e810aea6b3a1ca457113a3a4dfcbe65f42b9f3576ff8e1ed11c6a" dmcf-pid="6R3H3uWADE" dmcf-ptype="general">부모님이 힘들어 하신다는 사연자의 말에, 이수근은 '귀농한 부모님을 형이 돕게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사연자는 "안 그래도 그 말을 부모님께서 했는데, 4~500(만 원) 아니면 난 못 간다고 선을 그었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너네 형이 나왔어야 했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f82a2c772792a31d8b1f08ee0bf682f88b1900872ba82c88a12f46b5a0dfcd5" dmcf-pid="Pe0X07Ycsk"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사연자는 결혼하고 잘 살고 있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신부전증이 생겼다. 투석도 지금 하고 있고, 투석을 하다보니까 회사를 못 다녀서 퇴사를 하고, 무급으로 악기를 배워서 가게(악기판매점)를 인수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져서 지원도 없고 해서 작년에 폐업을 하고"라고 말했다. "형이 신장 안 준다고 하냐"고 이수근이 묻자, 사연자는 "결혼 안 한 형 신장을 받기가 제가 미안해서"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c7982f0c8106659aee32abc531ac01ec7c099ba67dfc25376016a9e6a5cc649" dmcf-pid="QdpZpzGkEc"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손이 왜 그러냐"고 묻자, 사연자는 "투석을 할 때 손 끝에 피가 잘 안 간 것. 그러다 보니까 손 끝 두 마디 정도를 절단했다. 의수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54ade77243aa3d0745c99b4ceed21e648ba1044a26b7b92e42df8adb6e25ea5" dmcf-pid="xJU5UqHEsA" dmcf-ptype="general">사연을 들은 이수근이 "형은 뭐하고 있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혼자 지낸다"며, 가정 꾸리면 정신이라도 차리지 않겠냐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개뿔도 없는데 뭔 가정을 꾸려? 생각을 해봐. 현실적으로"라며 크게 분노하고 강하게 지적했다. 사연자가 '부모님이 기대하신다'고 하자, 이수근은 "어떤 여자를 불행하게 만들려고"라며 사연자의 태도에도 일침을 가했다.</p> <p contents-hash="a6d9dfd5c61cd9101cc2d85741226ef8e358f9f318132271b1de461434b81afa" dmcf-pid="yXAnADdzDj"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내가 볼 때 이제는 (사연자가) 도리를 다 한 것 같다"면서 "네 몸을 네가 잘 관리하는데 더 신경을 쓰고 돈을 쓰란 이야기다. 이제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다"라고 단호하게 조언했다.</p> <p contents-hash="279fa0b3282b56386b2c538595dce5033333597557594f14de31ada9214dc5bb" dmcf-pid="WZcLcwJqEN"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시간당 2000만원↑ 전용기 탔는데…'월클'도 못 피한 눈다래끼[SCin스타] 07-08 다음 ‘故최진실 딸’ 최준희, 적나라한 성형 후기…“앞 안 보여”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