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까지 함께 간다” 36년만의 기록 세운 김민종, 신한은행 품에…이준환과 나란히 후원 계약 작성일 03-30 3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신한은행, 유도 국가대표 후원 확대…남녀 대표 총출동 ‘든든한 지원군’</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3/30/0001135958_001_20250330090020466.png" alt="" /></span></td></tr><tr><td>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가운데)이 김민종(왼쪽), 이준환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신한은행이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 남자 국가대표 선수 두 명과 힘을 모은다.<br><br>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100kg 이상급)과 이준환(81kg 이하급)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br><br>김민종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중량급 은메달을 획득하며 36년 만에 대한민국 유도 사상 최고의 기록을 새로 쓴 간판 스타다. 최근 열린 202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br><br>이준환 역시 파리올림픽 81kg 이하급과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br><br>신한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두 선수가 안정적인 훈련 환경 속에서 실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올림픽 등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br><br>정상혁 은행장은 “두 명의 뛰어난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민종, 이준환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br><br>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유도 국가대표팀과 여자 유도 선수 허미미, 허미오, 김지수 등을 후원하며 유도 종목의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남자 유도 스타 후원까지 더하며, ‘대한민국 유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r><br>kenny@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한바탕 홍역 치른 안세영과 배드민턴협회 지금은? 03-30 다음 스노보드 클로이 김,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