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재산이 얼마인데.."10억 들인 주택 안 팔려, 아파트 월세 거주 중" (동치미) 작성일 03-3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sPMsyjS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60e1c0bce209a2a2cb21abb3e7384b8c31f425679efbb628298a8590038532" dmcf-pid="q81cD1zT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poctan/20250330084429817lthj.png" data-org-width="650" dmcf-mid="uq2TY2MU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poctan/20250330084429817lth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e21e0a09b6bbd5262d86264e277aba95d8e1a6626ea717679a6534a1350427" dmcf-pid="B6tkwtqyll"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박술녀가 근황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1d0b27fd90a3ca9663b89f0cc5da031fe41c616814ec7383e2080060fb66542" dmcf-pid="bPFErFBWTh"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난했던 시절, 나에겐 식모살이밖에 답이 없었다'라는 주제로 한복 연구가 박술녀가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fd9f3ec4bf1c7189353f7ac327f682b00a1305172af20f577193f8488d2be12" dmcf-pid="KQ3Dm3bYTC" dmcf-ptype="general">이날 박술녀는 비단에 대한 욕심으로 이사를 했다고 털어놓으며 “(나는) 집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지 않았다. 집이 아닌 한복, 비단에만 집착했다. 이 비단이 중국으로 가면 안 돼, 우리나라 비단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해. 이사를 10번 넘게 다녔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bd8a8e87c834db8919e4cdc96153447d97f091accc061ff112090a4d83adc04" dmcf-pid="9x0ws0KGT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집 없는 설움이 어떤 건지도 알았다. 융자라도 얻어서 집을 살려면 살 수 있었다. 10년 전에 남편이 조금 먼 거리라도 집을 하나 사자고 했는데, 그때는 집을 왜 사야 해? 비단은 지금 안 사면 중국으로 넘어간다. 집은 지금 안 사도 언제든 산다. 그런데 1-2년 전에 집을 보러 다니다 보니 내 능력으로 살 수 없더라. 50년 세월을 한복에 바쳤는데, 결국 집은 먼 길이 됐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d235fb40d2a57275212ce344415b945b4c27eb40119466bd22faeb5557d160" dmcf-pid="2MprOp9H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poctan/20250330084430241gceh.png" data-org-width="650" dmcf-mid="7tzIlz41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poctan/20250330084430241gceh.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9befb072fd54d622d4d3ea7bd8947405f560f9ed85e53fa3eaf926f9f73d6f" dmcf-pid="VRUmIU2Xhs" dmcf-ptype="general">특히 박술녀는 "그러면 전원주택 있지 않니, 그러실 거다. 전원주택은, 제가 여행을 못 가봐서 자연을 보고 싶어서 소나무다. 뭐다 해서 10억을 들였다. 지금은 5억 5천에도 안 팔린다. 계산 없이 산 것”이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8b802475608d3c2ad4e97f19d3fb2c31fb2d712bfa690fe237d8a9ad43a0198" dmcf-pid="feusCuVZhm" dmcf-ptype="general">최근 근황에 관해서는 "전원주택을 왔다 갔다 하기 힘들어서 30평 월세 아파트를 얻었다. 한 번도 전세를 못 살았다. 월세를 계속 살았다. 지금 가장 비싼 월세를 산다. 월세도 그렇게 올랐더라. 깜짝 놀랄 만큼”이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99a7eda8d1979039337238fb63f4a50b05866305d19fa1e2eac1ce84cb5f6c04" dmcf-pid="4d7Oh7f5Tr"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비단을 조금만 팔아도"라고 언급하자, 박술녀는 "결혼하는 부부들이 명품은 사지만, 한복엔 관심 없다. 한 우물만 깊이 파다 보니 주변을 못 돌아본 후회가 있다. (예전에는) 비단이 희망이었는데 무게가 됐다. 비단이 외국에 가는 게 슬프다고 생각한다. 어느 고객님이 울면서 '이거 나라에서 해야 할 일인데 왜 박 선생님이 하냐'고 하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8mRt0RaVvw"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f17ce8fba5d17271513e77505e8930f034669fdb993e3ee787990acc435592d9" dmcf-pid="6seFpeNfhD"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8년 만 파경 후 떠난 파리…"미쳤냐 스스로 욕해" 눈 퉁퉁 (뿌시영)[종합] 03-30 다음 지드래곤, 콘서트 73분 지연 시작에 “당일 기상 악화...안정상 이유” [전문]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