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명 교사, 전조 증상 있었다…"컴퓨터 부시고 동료교사 공격" 작성일 03-3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1qbCuVZX0">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YtBKh7f5Y3"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949f59419f87cdcfa9c501a838289dd7e52fa82e519088e57cb02cec8ba85c" dmcf-pid="GGpurFBW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10asia/20250330083104229lhjk.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lveIYc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10asia/20250330083104229lhj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c81551b53b9f6fb0ced7c570e0e595462bc84cc96ca35411f2eaf0f97eb3a7" dmcf-pid="HHU7m3bYtt" dmcf-ptype="general"><br>초등학생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의 사건 이전 이야기가 다뤄졌다.<br> <meta charset="UTF-8"><br>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생을 학교에서 무참히 살해한 교사 명재완의 실체를 추적했다.<br><br>이날 방송에서 불과 초등학교 1학년생인 하늘이를 수십 군데 흉기로 찔러 살해한 범인. 명재완의 사건 행적을 추적했다. 사건 당시 수사 경찰에 따르면 명재완은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가는 아이를 찔렀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br><br>2025년 2월 5일 출근 3일차. 명 씨는 책상 위에 칼, 가위, 청테이프를 치워도 계속 가져다 놓고 청테이프를 떼고 붙이며 복도를 서성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9547041cf1850f6ab3e37f6765d85680652fbf713151cf8556944eb4b25fde" dmcf-pid="XXuzs0KGG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10asia/20250330083105843jzn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WiLpeNf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10asia/20250330083105843jzn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b12c64f1ff324a6eceff1bcf989799634e9f906de1b51f97b9bc3d99d42f4f7" dmcf-pid="ZZ7qOp9HZ5" dmcf-ptype="general"><br>명 씨는 포털 사이트 접속이 안된다는 이유로 컴퓨터를 파손시키기까지 했다고. 이어 다음날 또 사건이 발생했다. 동료 교사는 불 꺼진 연구실에 혼자 있는 명 씨를 도와주려고 한 것인데 순찰을 하던 남자인 주사님이 나가자마자 바로 목을 조르는 등 자신을 공격했다고 했다.<br><br>조은경 교수는 "동료 교사가 명 씨에게 걱정이 돼서 대화를 하자고 손을 내밀었을 때 사실은 주사라는 분이 교도관 출신으로 건장한 남성이었더라면 공격적인 행동을 못했을 거다"며 "마침 그분이 지나간 다음에 동료 교사를 붙잡아서 (공격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br><br>김태경 교수도 "테이프는 왜 필요했겠냐. 목을 졸린 교수의 자술서를 보면 '정말 이러다 죽겠구나' 수준의 공포를 경험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사건이 벌어진 2월 10일 명 씨는 정상적으로 출근을 했다고 전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3월 스타 브랜드평판 TOP3…솔로가수 1위 03-30 다음 정동원 ‘미스터트롯’ 이후 6년만에 부른 ‘보릿고개’ 진성도 지켜봤다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