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새 파트너 유한나와 함께 WTT 첸나이 여자복식 준우승…임종훈·안재현 남복 정상 작성일 03-30 3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3/30/0001135929_001_20250330081013643.jpeg" alt="" /></span></td></tr><tr><td>신유빈. 사진 | WTT SNS</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신유빈(대한항공)이 새롭게 파트너와 호흡을 맞춘 첫 성인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br><br>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호흡을 맞춰 29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 자와하랄 네루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복식 결승에서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일본) 조에 2-3(11-9 9-11 11-13 14-12 5-11)로 석패했다.<br><br>신유빈-유한나 조는 1게임을 먼저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2~3게임을 내리 내주며 흔들렸다. 다시 4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게임. 초반부터 리시브가 흔들렸고, 결국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br><br>신유빈은 전지희의 은퇴로 새로운 여자복식 파트너를 찾았다. 유한나는 전지희와 마찬가지로 왼손잡이다. 첸나이 대회는 시험대였다. 비록 중국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불참했지만 결승 무대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엿봤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한편, 남자 복식에서는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일본을 꺾고 정상에 섰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 조를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3-1(11-4 11-13 11-2 11-3)로 꺾었다. beom2@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측, "기상악화로 공연 지연… 기다려 준 팬들 감사·사과" [공식] 03-30 다음 임종훈-안재현, 한국 탁구 WTT 올해 첫 우승… 신유빈-유한나는 준우승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